任信彬 한국여성세무사회장 겸 본회 공제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3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세무사를 비롯 100여명의 관계인사들의 축하를 받으며 수필집 ‘나무처럼 서서 살아온 이야기’출판기념 회를 가졌다. 具鍾泰한국세무사회장과 이기열 前 연세대가정대학장의 축사와 金冕圭 세무사의 건배제의로 기념회가 진행되었다.
具鍾泰회장은 任信彬세무사는 세무사회 회직을 비롯 세제발전심의 위원회 위원, 한국여성단체협의 회 이사 등 6개 분야에서 세무사제도 발전과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진력해왔다고 宋瑃達부회장을 통해 강조했다. 이 수필집은 털실뜨게, 나의 행복찾기, 나팔꽃, 에미노릇, 사랑의 연 수원, 수기의 여섯 단위로 묶어져 있으며 작품 전체가 정직하고 진솔하 면서 섬세한 표현으로 일관되었다. 저자는 후기에서 “지극히 평범할지 모르는 주변의 체험에서 얻어진 삶의 모습”이라는 말로 압축하였다.
시인 홍윤숙씨는 서문에서 93년 한국일보 여성생활 수기모집에서‘최 우수상’당선의 영광을 차지한 나의 이력서(수기)부문을 보면“그는 나 무가 묵묵히 서서 바람을 맞으며 잎을 피우고 꽃을 피우는 것처럼 그렇게 살아왔다”고 평가했다.
제 312호 (2001.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