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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1048]
"직장인 올해 연차휴가 평균 6일 사용"
[2013-11-13 연합뉴스]
78.5% "남은 휴가 못 쓸 것 같다"
 
서울 중구 을지로입구역 사거리에서 직장인들이 퇴근길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DB>>

직장인이 올해 사용한 연차휴가는 평균 6일에 불과해 근로기준법이 보장하는 유급휴가(15일)의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지난 11∼12일 직장인 4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연차 휴가를 평균 5.93일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남아있는 연차 휴가 일수는 10∼15일(28.2%)이라고 답한 직장인이 가장 많았으며, 4∼6일(20.3%), 7∼9일(18.6%), 1∼3일(14%) 등의 분포를 보였다.

올해가 끝나기 전에 연차 휴가를 내지 못할 것 같다는 직장인은 78.5%(376명)에 달했다.

이유로는 '회사 전반적으로 연차를 쓰지 않는 분위기라서'를 꼽은 직장인(32.7%)이 가장 많았고, '상사·동료의 눈치가 보여서'(29.8%), '업무가 너무 많아서'(22.1%) 등의 답변이 뒤를 따랐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10명 가운데 4명(38.6%·185명)은 남은 연차 휴가를 급여로 환산해주는 기업에 다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돈을 받기보다 휴가를 내고 여유를 즐기겠다는 직장인이 40.5%(75명)를 차지했다.
 
 
 [조회: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