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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1697]
[조명]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6만8천명 접수의 의미와 효과
첫째, 수익사업 증대 효과. 둘째, 세무사사무소 인력양성 효과
셋째, 세무사회와 세무사 홍보 효과. 넷째, 세무사랑2 저변확대 효과



세무사회가 실시하고 있는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응시인원이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오는 12월 1일 전국 130여개 고사장에서 시행되는 제57회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에 6만8천여명이 접수한 것이다.

이는 전년 동기(58,293건 접수) 대비 117%, 지난 10월 실시한 56회 시험(63,648건 접수) 대비 108%에 해당하는 인원으로서 1999년 전산세무회계시험이 도입된 이래 최대수치이다.

그렇다면 세무사회가 실시하는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의 성공이 회원들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그 효과는 크게 네 가지로 분석된다.

첫번째는 세무사회의 수익사업 증대 효과를 꼽을 수 있겠다.
매년 4번의 시험을 치르면서 발생되는 경제적 이익을 무시할 수 없다. 전산세무회계시험의 경우 2만원의 수험료를 지불해야 한다. 매 시험에 6만명이 넘는 수험생이 접수를 하고 매년 4차례 시험을 진행한다. 이를 단순계산으로 환산해 보아도 매년 세무사회로 45억여원의 수익이 창출되는 셈이다.
또한 세무사회 전산세무회계시험은 매 회차 시험마다 1천100명의 인력을 동원하고 있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두번째 효과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세무사사무소의 인력양성의 효과이다.
세무사회는 1999년 당시 조세전문가 단체로서 사무환경이 전산화되고 인터넷이 확산되고 있는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학교의 세무회계 교육방향을 제시하고, 기업체에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공급에 기여하고자 전산세무회계시험을 개발했다.
2013년 현재, 첫 시험 도입때의 취지에 걸맞게 세무사사무소에서 직원을 채용할 경우, 세무사회 전산세무회계 자격증은 이들의 실력을 판가름하는 잣대가 되고 있다. 또한 많은 학생과 수험생들이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을 준비하면서 세무사사무소에서 필요한 직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을 익힐 수 있으므로 세무사사무소에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 셈이다.
특히 최근 ‘케이렙’을 이용해 자격증을 취득한 취업준비생들은 세무사사무소에 취직할 경우 세무사회가 개발한 ‘세무사랑2’ 회계프로그램이 ‘케이렙’과 같아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다. 이로써 세무사사무소에서는 신입직원을 교육시키는 데 드는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줄이는 효과를 얻게 됐다.

세번째 효과는 세무사회와 세무사 홍보라는 무형의 소득이다.
일반 대중들에게 ‘한국세무사회’라는 명칭은 익숙하지 않을지 몰라도 ‘세무사회 전산세무회계시험’은 전혀 낯선 이름이 아니다.
시험합격자 발표일이면 매회 유명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서 ‘한국세무사회’가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6만명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접수, 시험장 확인, 합격자 발표 등의 이유로 세무사회 홈페이지를 최소한 3차례 방문한다. 이러한 홍보 효과는 감히 돈으로 환산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효과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무형의 소득은 세무사라는 전문자격을 홍보하는 동시에 대국민에게 세무사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국가공인자격시험에 대한 공신력과 세무사회라는 네임 벨류는 15년을 거치면서 높고 견고해졌다.

네번째 효과는 세무사회 전산세무회계시험의 성공이 세무사회 프로그램인 ‘세무사랑2’의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있다는 것이다.
올해 처음 세무사회가 시험검정용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케이렙’을 전산세무회계시험에 도입한 이래 매회차 시험에서 접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상은 ‘케이렙’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실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이처럼 ‘케이렙’을 이용한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의 성공은 같은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개발된 ‘세무사랑2’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담보하게 되어 세무회계시장에 ‘세무사랑2’의 보급률 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다.

이처럼 세무사회가 시행하고 있는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은 단순한 회계프로그램 자격증이 아니라 세무사회와 세무사에게 엄청난 효익을 가져다 주고 있다.

 

세무사신문 제616호(201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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