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출범식에는 제정부 법제처장, 추경호 기획재정부 차관 그리고 이전환 국세청 차장 등이 참석했다. 그리고 박영선 법제사법위원장,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 신계륜 환경노동위원장, 이용섭, 나성린, 조정식, 이만우, 이한성, 정성호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21명이 참석했다.
이날 여야 국회의원들은 화환과 축전을 보내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출범을 축하했으며, 행사장 입구에는 화환들로 가득차는 풍경이 연출됐다.(아래 사진)
그런데 이날 공익재단출범식에는 국회가 2014년도 예산안과 각종법률안을 심의하고 있는 관계로 여야 국회의원들과 정부인사는 예산안 심의 등으로 국회에 출석해야 하기 때문에 참석이 어려울 것이라는 당초 예상을 깨고 여야 국회의원 21명과 정부관계자가 참석해 공익재단 출범식을 빛냈다.
특히 이날 전자신고세액공제폐지 여부를 심의하고 있는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위원들이 오전 회의를 마치고 2시에 속개될 오후 회의를 3시로 미루고 공익재단출범식에 참석함으로써 전자신고세액공제 폐지를 저지하겠다는 정구정 회장의 노력이 결실을 볼 것으로 예상되며, 정구정 회장의 대외인맥을 실감케 했다.
나성린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위원장은 축사에서 “출범식에 나만 온지 알았더니 와서 보니 조세소위 위원들이 다 와 있다”고 인사말을 하며 “조세소위 위원들이 여기 다 있어서 조세소위 회의를 오후 3시로 미뤘다”고 하면서 “전자신고세액공제 폐지에 대해 세무사분들의 바람을 정구정 회장으로부터 들어서 알고 있다”고 인사말을 해 회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조정식 의원도 “세무사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전자신고세액공제 폐지에 대한 세법개정안은 오늘 오후에 심의될 예정”이라면서 “세무사분들의 바람을 잘 알고 있다”고 인사말을 해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용섭 의원은 “오늘 공익재단 출범은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온 정구정 회장과 회원들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원금 받는 분들은 꼭 성공하셔서 다른 분들에게 도움줄 수 있기를 바라고 오늘도 난 세무사인게 자랑스럽다”고 축하했다.
박영선 법제사법위원장은 “세무사회가 공익과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것을 느끼게 하는 의미있는 날이다”며 “정구정 회장이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으며 우리를 감동시키는 일이 많다”고 격려했다.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전국에서 세무사회공익재단 출범식과 지원금 전달식에 참석하신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 드리고,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도록 세무사회와 저희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심히 하겠다”며 “세무사회 정구정 회장이 공익재단을 출범시키고 세무사가 공익활동에 앞장서 준다고 해서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김성태 의원은 “정구정 회장이 세무사회를 바꾸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을 따듯한 사회로 만들려고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세무사 여러분의 노력을 국회가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정성호 의원은 “정구정 회장은 정말 멋지다. 변호사회에서도 하지 못했던 걸 여러분은 하고 있다”며 “국회에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윤석 의원은 “공익재단 출범을 축하한다. 정구정 회장 참 대단하다. 장학금 받는 분들 큰 꿈 이루시기 바란다”고 짧게 인사했다.
최봉홍 의원은 “성경말씀에 부자와 세리가 천국에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고 했는데 오늘 와보니 그게 아니었다. 가슴이 뭉클하다. 오늘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들 모두 열심히 공부해서 국가에 보탬되도록 크게 성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 참석 예정 있었던 현오석 부총리와 김덕중 국세청장은 국회 일정 등으로 부득이 참석을 못하고 추경호 차관과 이전환 차장이 대신 참석했다. 또한 참석이 예정돼 있었던 강길부 기획재정위원장, 김태환 안전행정위원장, 이한구, 권성동, 김현미, 박원석 이찬열, 주승용, 정우택 의원 등 여야 의원 25명도 국회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 지난 12일 개최된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출범식 및 지원금 전달식’에 앞서 참석한 국회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무사신문 제618호(2013.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