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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2331]
[인/터/뷰] 제50기 수습세무사 -2
공익재단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매진하는 것을 보고 세무사로서 자긍심 생겨

 

 ㆍ정슬기(26세) / 운영위원


 

▲ 세무사에 도전하게 된 동기는?
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어떤 분야에 전문가가 돼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래서 전문자격사 중 공인회계사를 준비하다가 세무사의 전망이 밝다고 생각되어 곧바로 세무사에 도전하였다.

 

▲ 공인회계사에서 세무사로 전환한 계기와 세무사의 전망이 밝다고 본 이유는?
제일 큰 계기는 정구정 회장님의 노력으로 회계사의 세무사 자동자격 부여가 폐지된 것이다. 이것으로 대한민국에 유일한 조세전문자격사로 세무사의 업역이 확실히 구축되었기 때문에 전망이 밝다고 한 것이고 국가가 존재하는 한 시간이 흐를수록 세무업무는 계속 많아지고 점점 다양화 될 것이다.

 

▲ 1차 시험 공부 방법과 장소는 주로 어디였으며 준비 기간은 얼마였나?
1차 시험은 인터넷 강의를 통해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기본서를 2회 이상 정독했다. 1차 시험이 객관식 시험인 만큼 주어진 시간에 문제를 푸는 능력이 중요하여 객관식 교재를 다독했고 준비 기간은 약 1년 6개월 정도였다. 주로 학원 독서실에서 공부하였는데 다른 여성 세무사들에게 들어보니 커피숍에서 공부했다는 분들이 의외로 많았다.(웃음)

 

▲ 2차 시험 공부 방법과 준비기간은?
2차 시험부터는 학원 종합반에 등록해 커리큘럼을 따라가며 공부했다. 2차 시험은 주관식이기 때문에 과목별로 요약본을 만들어 자주 잊어버리는 부분을 중심으로 반복 학습을 계속했다. 준비한 기간은 석달 정도였다.

 

▲ 1·2차 모두 동차에 합격했고 2차시험 준비기간이 특히 짧은데 어떻게 가능했나?
1차 시험을 준비할 때부터 회계학의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암기보다는 기본적인 원리와 흐름을 정확히 이해하여 2차 시험을 상대적으로 편안히 준비한 것 같다. 세법학의 경우 법령이 만들어진 근거와 배경 위주로 공부하여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서술형이기 때문에 모범답안을 반복적으로 연습하며 시험문제는 공부한 부분에서 나올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 시험 준비 중에 하루 평균 공부 시간과 수면 시간은?
하루 수면시간은 7~8시간 정도였다. 잠을 줄이면 생활이 유지되지 않는 체질이라 충분히 잠을 잤다. 하루 공부 시간은 평균 8시간 정도였으며, 시험이 다가 올 때는 10시간 정도 집중적으로 공부했다.

 

▲ 교육을 마친 후 계획이 있다면?
수습을 마치고 근무 세무사로서 5~7년 정도 일 할 계획이다. 아직 조세전문가라는 타이틀을 달기에는 스스로가 실무에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경력을 쌓은 후에 내가 세무사로서의 역량이 어느 정도 채워졌을 때 금융권으로 취업하거나 개업할 생각이다.

 

▲ 세무사회 발전과 세무사제도 발전에 동참해 달라는 회장의 특강이 있었는데 소감은?
매체를 통해서 정구정 회장님과 선배 세무사님들의 노력으로 세무사회가 최근 눈부신 성장을 해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특히 평소 나눔을 통한 성장에 관심이 많았는데 정구정 회장님이 세무사회공익재단을 만들어 지난주 출범식과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고 더구나 전문자격사 중 공익재단을 만든 단체로 세무사가 유일하다고 하니 이제 막 사회에 나온 세무사로서 대단한 자긍심이 느껴졌다.

 

▲ 세무사회에 와서 느낀 소감이 있다면?
세무사회의 연혁과 추진 성과를 알게 된 후 세무사들의 권익을 위해 정말로 힘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나 자신부터도 세무사로서 당당해지고 선배 세무사님과 함께 세무사회 추진사업에 다 같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조세 전문가로서의 독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한 선배 세무사님들께서 사회 다방면에 진출해 조세전문가로서의 활동하고 있는 것을 보고 세무법인으로의 취업과 개업만을 알고 있던 나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따라서 지금 당장 세무사로서 만족할 것이 아니라 연구하고 공부하여 항상 성장하는 세무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세무사신문 제618호(20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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