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불황에 새해부터 외식업계의 '천원 마케팅'이 잇따르고 있다.
KFC는 7일 따뜻한 음료 4종을 1천원에 판매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대표 스낵메뉴와 함께 고객이 주로 찾는 커피, 카페라테, 카페모카, 핫초코를 모두 1천원에 제공한다.
버거킹도 1천원대 스낵메뉴로 구성된 '와우 시리즈'를 내놓았다.
은하수커피와 아메리카노 등 커피 2종과 킹핫도그, 칠리핫도그, 바비큐치즈웨지, 치즈칠리웨지 등 스낵 4종이 모두 천원대다.
맥도날드는 후렌치 프라이, 탄산음료, 커피를 1천원에 제공하는 '행복의 나라' 메뉴를 판매중이다.
미스터피자는 신제품 '맘마미아' 출시를 기념해 샐러드바와 음료를 1천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장기 불황이 이어지다 보니 얼어붙은 소비 시장의 문을 열기 위해 새해부터 천원 마케팅이 치열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