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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 개발 완료…2월 테스트 거쳐 3월 무상배포
회원들,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베타버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어
2월 한 달 동안 회원들로부터 테스트 받은 후 3월에 전 회원에게 무료 배포



세무사회는 회원들의 기업진단업무를 지원하고 표준화된 기업진단보고서 작성에 도움을 주고자 6개월에 걸쳐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했다.

 
지난 6개월간 개발기간을 거쳐 나온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으로 인해 앞으로 회원들은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업무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세무사회는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의 정식버전을 무상 배포하기에 앞서 프로그램의 완성도 및 편의성을 높이고자 오는 2월말까지 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다. 회원들은 세무사회 홈페이지에서 베타버전을 다운 받아 사용한 후 개선사항이 있다면 프로그램 구동 첫 화면 ‘요구사항등록’ 메뉴를 통해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베타버전)을 다운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세무사회 홈페이지에서 세무사 회원으로 로그인 한 후 [세무사전용]의 ‘기업진단지원센터’나 ‘자료실’로 접속하면 쉽게 내려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실행시 마다 세무사회 홈페이지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세무사 회원이 아닌 타 자격사가 이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 놓은 안전장치다.


세무사회는 지난 2011년말 건설산업기본법을 개정해 건설업에 대한 기업진단업무를 획득한 이후 문화재청, 산업통상부, 산림청, 미래창조과학부, 소방방재청 등의 기업진단업무를 세무사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회원들이 기업진단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세무사회 내에 기업진단지원센터를 설치해 회원들의 기업진단보고서 작성지원 및 상담, 경유 확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일부 회원들은 기업진단업무가 익숙하지 않아 기업진단보고서 작성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런 회원들의 불편함을 해결키 위해 세무사회는 서식을 만들어 배포했지만 엑셀프로그램사용 미숙, 진단업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사전 감리과정에서 반려되거나 보정 조치를 요구받는 사례들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에 따라 회원들은 진단보고서를 보정한 후 세무사회에 다시 감리를 경유하는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정구정 회장은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회원들에게 배부하기로 하고 지난해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했다. 그리고 6개월 만에 프로그램 개발을 마치고 회원들에게 제공하게 된 것이다. 세무사회가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됨에 따라 엑셀 및 아래한글 등 프로그램 조작에 익숙하지 않거나 기업진단업무가 능숙하지 않은 회원들도 편리하게 진단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은 세무사회 회계프로그램인 ▲‘세무사랑2’에서 다운받은 재무상태표 엑셀파일을 직접 업로드 할 수 있으며 ▲금액오류, 대차오류, 오탈자 등 형식적 오류에 대해 사전검증을 지원하고 ▲각 메뉴별 도움말 기능 지원을 통해 처음 기업진단보고서를 작성하는 세무사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정구정 회장은 “회원들에게 배포될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은 회원들의 기업진단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하게 된 것이며 특히 표준화된 양식을 제공해 기업진단보고서 작성의 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다만 이 프로그램은 진단 기능까지 자동으로 제공하지 않는 만큼 반드시 진단자인 세무사가 진단지침에 따라 직접 수행하고, 기업진단보고서가 정확히 반영됐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기업진단보고서 진단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한데 이어 기업진단보고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해 감리를 받을 수 있는 기업진단보고서 경유시스템도 올해 상반기 내로 개발할 예정이다. 기업진단보고서 경유 시스템이 완성되면 회원들은 기업진단보고서 감리를 받기 위해 세무사회로 내방하거나 우편을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게 된다.


정구정 회장은 “회원들이 기업진단보고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해 감리 받을 수 있도록 경유시스템도 개발 중에 있다”고 밝히면서 “경유시스템까지 갖춰지면 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기업진단 업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세무사회는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에 대해 2월 한 달 동안 테스트를 진행해 문제점이 있다면 보완하여 오는 3월 최종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을 전회원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 회원들이 기업진단업무를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기업진단작성 보고서 프로그램의 첫 화면, 회원들은 세무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621호(20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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