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기업인들이 세무서 유치 추진위를 출범시키고 범시민 서명운동에 나서기로 하는 등 세무서 유치에 적극 나섰다.
아산시기업인협의회를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회 등 지역 기관 단체 30여곳이 참여한 아산세무서유치추진협의회(회장 구연찬 기업인연합회장·이하 유치협의회)가 6일 시청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유치협의회는 아산세무서 유치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현수막 걸기, 전단 배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시와 함께 3월 초까지 3만명 서명을 목표로 범시민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서명이 담긴 유치서류는 안전행정부와 국세청에 전달해 앞으로 있을 조직 개편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연찬 회장은 "아산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무역수지 1위, 수출 2위의 기업도시로 많은 글로벌 기업과 협력업체, 우량중소 기업이 있으나 기업이 세무 행정을 처리하기 위해 천안까지 이동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아산세무서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