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ㆍ권용언 / 세무사(12518)
▲ 예스폼을 사용해 본적이 있나?
이전부터 사용하고 있었다. 사무실을 개업한 후 주위에 있는 선배 세무사들의 조언이 “세무사는 조세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능통한 팔방미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인사·노무관련 서식에 대한 문의가 많아 유료회원으로 가입해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었다.
▲ 세무사사무실에서는 거의 ‘예스폼’을 사용하고 있나?
그렇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 왜냐면 예스폼은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양식이 있지만 한정적이기 때문에 유료로 사용하려면 연간 7만7천원의 이용료를 부담해야 한다. 사용량에 비해서는 다소 높은 금액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주변의 세무사들도 필요한 경우는 많은데 비용부담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분들도 꽤 있다. 얼마전 예스폼과의 업무협약 체결 소식을 전한 세무사신문 기사를 보니 우리 회원 중에 예스폼을 유료로 사용하는 분들이 2천명 가까이 된다고 들었다. 이번에 세무사회에서 회원들에게 무료로 이용권을 제공해 줘서 비용측면에서 상당히 절약이 됐다. 회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세무사회에서 회원들에게 ‘예스폼’ 무료이용권을 제공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분이 어땠는지?
물론 좋았다(웃음). 최근에 사무실 운영이 어려운 동료 세무사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지난해 세무사회가 회원들 사무실 운영 경비를 줄여주는 획기적인 조치들을 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와 MOU체결해 한컴오피스 한개만 구입하면 사무실에 있는 모든 PC에 사용할 수 있게 해줘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다. 그런데 이번에 또 예스폼 이용권까지 무료로 제공해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던 전자신고세액공제 폐지를 저지시켜 준데 이어 전자신고세액공제금액과 공제 한도도 그대로 유지시킨 정구정 회장님에게 뭐라 할 말이 없을 만큼 너무 고마웠다.
▲ 본인이 생각하는 예스폼의 장점과 구체적인 활용 분야는 무엇인가?
무엇보다 직원들이 다양한 서식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서 업무가 빨라지고 편해졌다며 상당히 만족해한다. 업무에 필요한 계약서부터 고급 디자인이 들어간 문서 양식까지 예스폼을 이용한 뒤로 나는 물론 직원들의 업무 수준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기분이다. 개인적으로는 영문 관련서식이 필요해 아주 유용하게 쓰고있다.
▲ 회원들에게 알리고 싶은 예스폼 활용 팁이 있다면?
무료 쿠폰을 받으면 먼저 예스폼에 접속해 업무상 필요한 서식을 미리 받아 컴퓨터에 저장해 놓는 것이 좋다. 평소에 업무상 필요한 양식을 정리해놓고 한번에 검색해서 저장해 놓으면 기간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하다.
▲ 예스폼 무료이용권은 ‘세무사랑2 사용’ 및 ‘공익재단 후원회원 추천’ 회원에게만 제공하고 있어 불만인 회원들도 있을것 같은데 주변반응은 어떤가?
무슨 불만?(웃음) 1만여 회원 중에 이제 거의 절반에 가까운 회원들이 ‘세무사랑2’를 사용하고 있다. 또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돕자고 공익재단 후원회원을 모집하고 있는게 아닌가? 내가 속한 지역세무사회에서도 모두 자발적으로 후원회원 모집에 앞장서고 있다. 2가지 중 하나만 하더라도 예스폼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다. 문제될게 없다. 당연한 조치다. 회원들을 위해서 하나라도 더 챙기고 도움을 주려고 하는 세무사회에 감사해야지 불만을 가져서는 결코 우리가 단합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난 이제 또 공익재단 후원회원 모집을 권유하러 가봐야겠다. 세무사회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세무사신문 제622호(2014.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