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인력난 해소를 위한 세무사회의 마스터플랜이 나왔다. 바로 3트랙 전략이다. 3트랙 전략이란 인력난 해소를 위한 3가지 정책을 함께 실시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구정 회장은 “하나의 인력난 개선방안만 추진해서는 실제 효과를 보기 힘들다”면서 “직원인력난 개선 방안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고 여기서 나오는 시너지 효과를 인력난 해소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세무사회가 추진 중인 인력난 개선방안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지방자치단체 등의 지원을 받아 직원인력난을 개선한다는 방안으로 ▲첫째, 경력직원 양성교육 실시 ▲둘째, 신규직원 유입확대 ▲셋째, 세무사사무소에 취업희망자 정보제공이다.
경력직원 양성방안의 하나는 경력직원 양성 고용보험 환급교육을 들 수 있다.[하단 기사 참고]
세무사사무소에서 채용한 신규직원을 세무사회가 1일 8시간 집중 교육시켜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로 교육시킨다는 계획이다.
세무사회는 직원양성교육을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각 교육은 1일 8시간 주5일 40시간으로 실시하며 초급반 교육을 수료한 직원을 대상으로 중급반 교육을 실시하며 중급반 교육을 이수한 직원을 대상으로 고급반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3주 동안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세무사사무소에 필요한 경력직원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교육 개설을 위한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4월부터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신규직원 유입 확대 방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진다.
첫째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전국에 소재한 새일센터와의 MOU를 체결하여 세무사사무소에 필요한 신규 여성 직원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현재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교육을 담당하는 새일센터를 전국 120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세무사회는 여성가족부와 협의를 마치고 현재 새일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세무사사무소에 필요한 인력으로 양성시킬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정구정 회장이 지난해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을 만나 건의했고 조윤선 장관은 정구정 회장의 건의를 수용해 이뤄지게 된 것이다.
둘째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맞춤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활용하여 세무사사무소에 필요한 직원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취업난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취업률 제고를 위해 다양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진행 중이다.
세무사회는 고용노동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세무사사무소에 필요한 세무회계분야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현재 전국 자치단체와 세무회계분야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세무사사무소에 세무회계분야 취업희망자 인적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이다.
세무사회는 회원들에게 취업희망자 정보제공을 위해 전국의 특성화고교와 전국의 대학, 전문대 그리고 전국 여성인력개발센터, 새일센터 등과 MOU를 체결한 후 세무회계분야 교육 수료생 중 세무사사무소 취업희망자 정보를 제공받아 회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세무사회는 지난달 22일 1개 지역의 여성인력개발센터와 4개 지역의 새일센터로부터 세무회계분야 교육 이수자 명단을 받아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세무사신문 제621호(2014.2.3.자) 7면 기사 참고>
이 밖에도 세무사회는 전국고용센터와 구인구직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구인희망회원을 수시로 모집해 지역별 고용센터에 제공하는 방안, 워크넷(Work-net) 및 전국고용센터에 접수된 구직희망자 자료를 세무사신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료를 제공하는 방안 등도 추진하고 있다.
세무사신문 제622호(2014.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