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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기업진단업무 지원 위해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 무료 배포
1년 동안 프로그램 개발 마치고 정식 프로그램 출시… 세무사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돼
건설업·전기공사업·정보통신공사업·소방시설공사업 등 진단보고서 자동 작성지원 돼

≪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 구동 화면. 세무사회가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해 회원들의 기업진단 업무가 한층 수월해 질것으로 보인다.

 

세무사회가 회원들의 기업진단업무 지원과 표준화된 기업진단보고서 작성에 도움을 주고자 개발한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이 1년에 걸친 프로그램 개발을 마치고 지난 11일 전 회원에게 무상 배포했다.

세무사회는 회원들이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시 엑셀을 이용하여 진단보고서를 수동으로 작성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기업진단보고서를 프로그램에 의하여 자동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의 개발에 착수했다.

그리고 1년간의 개발을 거쳐 지난 2월부터 개발이 완료된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해 회원들로부터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의견을 받았다. 이어 세무사회는 3월에 회원들로부터 수렴된 개선의견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이에 따라 세무사회는 전 회원에게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 정식판을 무상으로 배포했다. 이번에 회원들에게 무상으로 배포된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으로 인해 기업진단 업무에 생소한 회원들의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업무가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인다.

정해석 감리이사는 “회원들이 기업진단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라는 정구정 회장의 지시에 따라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하면서 “회원들이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을 활용해 더 많은 기업진단업무를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은 ▲‘세무사랑2’에서 다운받은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파일 업로드 기능 ▲기존 데이터 재사용 기능 ▲금액오류, 대차오류 등 형식적 오류에 대한 사전검증 기능 ▲각 메뉴별 도움말 지원 기능 등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프로그램을 처음 사용하는 세무사들도 금방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회원들이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을 다운받는 방법은 기존의 베타버전과 동일하다. 즉 세무사회 홈페이지에서 세무사 회원으로 로그인 한 후 [세무사전용]의 ‘기업진단지원센터’나 ‘자료실’로 접속하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실행시마다 세무사회 홈페이지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토록 한 것은 세무사 회원이 아닌 타 자격사가 이용하는 것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이다.
이번에 배포되는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은 테스트 기간동안 회원들의 개선의견이 반영돼 ‘회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

특히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자 가이드 기능을 탑재해 프로그램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쉽게 적응토록 했다. 다만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은 진단 기능까지 제공하지 않으므로 진단자인 세무사가 진단지침에 따라 수치 입력 등 보고서가 정확히 반영됐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

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의 이미경 세무사는 세무사가 기업진단업무를 하게 된 소감과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먼저 세무사의 업무영역 확대와 위상제고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정구정 회장님과 세무사회 임·직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세무사회가 무료로 배포하는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은 기업진단업무를 알지 못하는 회원들도 프로그램이 유도하는 순서대로 따라하다 보면 금방 익힐 수 있는 쉬운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이 앞으로 회원들의 기업진단 업무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구정 회장은 “현재 기업진단보고서 감리는 직접 내방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토록 돼 있어 회원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데 앞으로 회원들이 세무사회를 방문하지 않고 기업진단보고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빠른 시일 내에 기업진단보고서 감리시스템의 개발을 추진해 회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기업진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진단보고서 온라인 경유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면 기업진단보고서에 대한 감리를 받기 위해 세무사회를 방문해야 하는 많은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세무사회는 기업진단보고서 온라인 경유시스템을 올해 하반기 중으로 완료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기업진단지원센터(02-597-7936)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626호(201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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