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59회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및 세무회계 자격시험에 총 6만1775명이 원서를 접수하였다. 세무사회는 이틀간의 연휴를 감안해 지난 시험때 보다 원서접수 기간을 1일 늘려 지난 5월 1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제59회 전산세무회계 및 기업회계에 대한 시험 접수를 받았다.
이번 시험 접수인원은 지난해 동기대비(제55회) 5만5408명과 비교해 보면 접수인원이 11.5%나 증가했으며, 금년 4월에 실시된 제57회 시험과 비교해도 접수인원이 8%가 늘어난 수치다. 특히 전산세무 1급과 전산회계 1급에서 큰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대해 세무사회 유재흥 전산이사는 “세무사회가 개발한 자격시험검정용 프로그램인 케이렙의 우수성이 입증된 결과”라고 밝히며 “세무사회에서 전산세무회계시험을 도입한 이래 시험인원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 왔으나 지난해부터 세무사회가 개발한 케이렙 회계프로그램으로 시험을 실시한 후에는 그 성장세가 가파르다”며 “6만명을 처음 넘어선 것은 물론 수험생들의 시험만족도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유 이사는 “세무사랑2를 기반으로 시험검정용 프로그램으로 자체 개발된 케이렙은 프로그램이 단순하고 가벼워 구동이 매우 빠르다”면서 “이로 인해 수험생들이 문제풀이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 만족도가 높아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무사회는 수험생 편의를 위해 케이렙 프로그램과 교재를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수험생과 학원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자격시험 접수인원을 급수별로 살펴보면 전산세무 1급 1천676명·2급 1만749명, 전산회계 1급 2만3607명·2급 2만173명, 세무회계 1급 235명·2급 1천67명·3급 797명, 기업회계 1급 217명·2급 478명·3급 2천77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제59회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은 오는 6월 1일 전국 128개 고사장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합격자는 6월 19일 한국세무사회 자격시험홈페이지(license.kacpta.or.kr)와 ARS(060-700-1921)를 통해 발표한다.

≪ 세무사회 자격시험 홈페이지 초기화면. 다음달 1일 치러지는 제59회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의 수험표 출력 및 시험장소 확인은 오는 26일부터 가능하다.

≪ 지난 4월 의정부에서 치러진 제58회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에서 수험생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세무사신문 제628호(2014.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