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는 오는 25일 63빌딩(63컨벤션센타)에서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세무사회 제52회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정부 고위관계자와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식전행사, 정기총회, 식후행사 등 총 3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순서는 식전행사로로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시간과 경품추첨 행사가 마련된다.
세무사회는 회원의 화합과 단합을 통해 1만 1천여 회원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을 펼치는 정기총회를 마련하려 했지만, 지난 4월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키 위해 축하공연 등은 생략키로 했다.
식전 행사후 오후 2시부터는 한국세무사회 제52회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예산절감(상근부회장 인건비 1억2천만원)과 회무효율성과 통합성을 위해 상근부회장 2명을 1명으로 축소하는 대신 1명을 선임직부회장으로 변경하는 회칙개정(안) 승인 ▲2013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안) 승인 ▲임원의 보수(안) 승인 ▲201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등을 의결한다.
세무사회 정구정 회장은 “세무사회는 2013회계연도에도 세무사에 대한 전자신고세액공제 폐지를 저지하고, 보건복지부의 기업진단업무를 획득했으며 세무사도 고용산재보험사무를 대행할 수 있도록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을 개정하는 등 1만1천여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업무영역을 대폭 확대하는 많은 성과를 이뤘다”고 밝히면서 “세월호 사고의 슬픔으로 축하행사를 하지는 못하지만 회원 단합과 화합을 위해 이번 정기총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지난 2013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1회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 모습. 올해는 여의도 63빌딩(63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세무사신문 제629호(201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