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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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사)한국직업지도진흥원과 ‘세무사사무소 사무원양성’ 업무협약 체결
‘경리·회계 사무원 양성과정’ 개설해 세무사사무소 직원 인력난 개선 추진
세무사회 추천 받은 5명의 세무사가 교육 전담해 회원사무소 실무에 적합한 전문인력 양성



 

≪ 세무사회는 지난달 28일 (사)한국직업지도진흥원과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세무사회는 지난달 28일 세무사회관에서 (사)한국직업지도진흥원(원장 진정욱)과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사단법인 한국직업지도진흥원의 진정욱 원장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진 원장은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 교육이 최종 취업까지 가능한 실무형 맞춤 교육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세무사회의 도움이 절대적이라며 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이로써 세무사회는 사단법인 한국직업지도진흥원의 교육에 대해 강사 추천과 교재 지원 등 교육 내실화와 사후관리에 적극 협조하며 (사)한국직업지도진흥원은 세무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교육의 진행과 세무사사무소 등에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사단법인 한국직업지도진흥원은 2∼30대 청년 실업자와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자들의 전문직업훈련과 취업지원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진정욱 원장은 협약 체결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먼저 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정구정 회장님을 비롯한 세무사회 임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 진 원장은 “직업지도진흥원의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와 성북구청의 후원으로 (사)한국직업지도진흥원이 교육을 수행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성북새일센터의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교육’의 성공을 벤치마킹해 세무사회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세무사사무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한국직업지도진흥원의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6. 9.부터 10. 10.까지 하루 4시간씩 4개월 과정(총 332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회계기초교육과 세무신고교육 등 세무·회계 인력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과 직장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는 직무소양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강사는 세무사회 추천을 받은 5명의 세무사가 참여해 세무사사무소에 필요한 실무위주 교육으로 진행된다. 세무사회 추천으로 강사에 나서는 이주현 세무사는 “최근 회원 모임에 참석해 세무사사무소의 고충을 들어보면 직원 인력난이 가장 큰 문제인 것을 알 수 있다”며 “그동안의 강의 경험을 토대로 (사)한국직업지도진흥원의 경리·회계사무원 양성 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실무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직업지도진흥원은 교육 이수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세무사사무소에 취업할 수 있도록 세무사회와 네크워크를 구축해 구직자 정보를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고 지방·지역세무사회 회원들에게도 관련 정보를 공유해 세무·회계 전문지식으로 무장된 교육 이수자의 채용을 지원한다.

정동원 연수이사는 “세무사사무소가 과거와 달리 대부분의 업무를 전산으로 처리할 수 있어 근무환경이 상당히 좋아졌다”며 “특히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의 통과로 회원사무소 직원들의 귀찮은 업무 중의 하나였던 4대보험 신고를 전자신고로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세무사사무소 직원으로 채용되면 달라진 근무환경에 만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이사는 “세무사회는 회원의 큰 고충중의 하나인 회원사무소 인력난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지역별로 세무·회계 전문 인력이 확충되도록 다른 지역단체와 협약을 확대해 보다 많은 회원들이 혜택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무사신문 제629호(20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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