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가 지난 1일 전국 128개 고사장에서 동시에 실시한 제59회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등에 총 4만8382명이 응시했다.
이번 시험을 지난해 같은 회차(제55회) 시험과 비교해 보면 응시인원은 무려 6천367명이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응시인원도 9%에 해당하는 3천973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재흥 전산이사는 “이번 자격시험은 6만명이 넘는 접수인원은 물론 소득세 신고기간과 맞물려 준비가 녹녹치 않았다”면서 “특히 신고기간에 바쁜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을 기술감독으로 차출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유 이사는 “전 회원사무소에서 우리회가 주관하는 자격시험에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줘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이번 시험부터 각 시험실별로 두 명의 시험감독관이 번갈아 두 차례 신분증을 확인하는 등 수험생 확인절차를 강화했으며, 유효신분증 범위도 축소해 국가공인자격시험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최고로 높이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또 시험이 치러진 지난 1일 정구정 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은 직접 시험이 치러지는 고사장을 방문해 시험관리위원장 및 운영요원은 물론 시험에 도움을 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험응시 현황을 종목 및 급수별로 살펴보면 국가공인 전산세무 1급 1천83명·2급 7천927명, 전산회계 1급 1만8205명·2급 1만7080명, 세무회계 1급 86명·2급 604명·3급 585명, 기업회계 1급 109명·2급 308명·3급 2천39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9일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와 자동응답전화(ARS:060-700-1921)로 확인할 수 있다.

≪ 지난 1일 서울 선린인터넷고등학교에서 치러진 제59회 전산세무세무회계자격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케이렙’을 이용해 문제를 풀고 있다.

세무사신문 제630호(2014.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