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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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2320]
[인/터/뷰] 새일센터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교육’ 개설 주도한 정동원 연수이사

 

지난 3월 세무사회는 전국 19개 새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우수한 인력양성을 위해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교육’을 실시했으며, 7월 현재 서대문새일센터를 포함해 전국 12개 새일센터에서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현장 면접 등을 통해 회원사무소 인력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세무사회가 회원사무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어떤 방안을 추진 중인지 연수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새일센터 세무·회계과정 수료자는 회원사무소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 할 것

 

 

▲ 회원들이 사무실을 운영할 때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뭐라고 생각하나?
사무실을 운영하다보면 거래처 문제, 수임료 경쟁 등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있지만 대부분 회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바로 직원인력난 문제이다.

 

▲ 세무사회가 회원 인력난 해소를 위한 중점 추진계획은 무엇인가?
회원사무소 인력난 해소는 정구정 회장님의 하반기 회무추진사항 중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항 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직원인력난 개선을 위해 세무사회가 추진하는 사업방안도 다양한데, 전체적으로 전국 거점별 신규직원 집중 양성과 전국 새일센터 및 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협약체결을 통한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교육 실시 그리고 전국의 특성화 고교 및 세무전문대학교와의 산학 협력을 통한 세무사사무소 직원 양성교육이 그것이다. 세무사회는 다양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해 세무사사무소 실무에 적합한 교육생을 배출함으로써 세무·회계 인력풀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 세무사회가 전국 19개 새일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는데 기억에 남는 부분은?
사실 회원들이 가장 바라는 부분은 세무사사무소에 바로 근무가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그래서 교육생들이 직접 보고 배우는 교재를 제작하는데 상당히 심혈을 기울였다. 실무위주의 교재를 만들고자 모니터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실제로 세무사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원을 회의에 참석시켜 그 의견을 교재에 반영했다. 감히 말하자면 세무사사무소에 근무하는 초급 실무자를 위한 최고의 교재가 만들어졌다고 장담한다. 교재를 직접 집필하시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백정현 감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 7월 현재 전국 12개 새일센터의 교육이 종료됐는데 수료자를 채용하려면 어떤 절차를 거쳐야하나?
회원들이 교육 수료생을 채용하려면 우리회 홈페이지 ‘취업희망자 정보게시판’을 통해 확인이 가능토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의 [구인게시판] 코너 좌측에 [취업희망자 명단]을 클릭하면 전국의 새일센터 및 인력개발센터 등에서 세무·회계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당기관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자세한 채용절차에 대해서도 소개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새일센터에서는 ‘채용박람회’와 ‘취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므로 직원 채용이 다른 곳보다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우선적으로 교육이 완료된 서대문새일센터, 영등포새일센터 수료생에 대한 채용면접을 지역 회원들에게 안내했다. 앞으로 각 지역별로 교육수료생에 대한 채용면접도 안내할 예정이니 직원 채용 계획을 가진 회원들은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될 것 같다.

 

▲ 새일센터 수료생의 장점을 한마디로 설명한다면?
새일센터에서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교육부터 채용까지 세무사회가 전부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교육수료생이 세무사사무소에 취업을 하면 다른 직종에 비해 업무에 적응하는 속도가 매우 빠를 것이다. 또한 수료생을 채용하면 새일센터로부터 보조금을 받을 수 있고 40세 이상을 채용할 경우 고용노동부에 고용촉진지원금 신청도 가능해 경제적으로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 새일센터의 채용박람회와 취업설명회에 세무사가 참석하는데 주 역할은?
세무사들은 채용박람회에 참석해 현장에서 교육 수료자들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다. 새일센터 수료자들은 실무에 적합한 지식과 인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세무사들이 상당히 만족해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 뿌듯했다. 그리고 취업설명회에서는 세무사들이 교육 수료자들에게 세무사사무소의 근무환경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것은 구직자에게 세무사사무소 사무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면서 세무·회계 직종에 대한 장점을 홍보하는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

 

▲ 새일센터의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교육’에 대한 전망은?
새일센터의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교육’은 올해 처음 시작됐지만 앞으로 직원채용과 관련해 회원들에게 상당한 도움을 줄 것이다. 먼저 전국에 분포한 새일센터가 130개소이다. 이것은 다시 말해 전국의 새일센터에서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교육’을 확대 실시한다면 매년 7천명에 달하는 전문인력이 배출된다는 말이다. 그리고 새일센터가 수료생들에게 취업 상담을 계속하고 일자리박람회 등 별도의 채용프로그램을 통해 면접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체계화된 시스템 속에서 양질의 직원을 소개받을 수 있을 것이다.

 

▲ 본회 연수이사로 회원 인력난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소감이 있다면?
사실 개인사무실을 운영하면서 회무에 봉사하기 때문에 나름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새일센터의 ‘사무원 양성교육’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자부심도 느껴진다.(웃음) 남은 임기동안 정구정 회장님을 보좌해 회원들이 겪고 있는 직원 인력난 해소 등 회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 등을 찾아 추진할 예정이다.

 

▲ 회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세무사회가 회원사무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팩스, 문자, 신문 등으로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지만 회원들의 무관심 때문에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손해는 고스란히 회원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으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앞으로 지역별로 새일센터 관련 일자리협력망 회의와 면접 안내문이 나갈 예정이기 때문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직원 인력난 해소를 위한 좋은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 제안해 주기 바란다.

 

 

세무사신문 제632호(201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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