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소유 회계프로그램 ‘세무사랑2’ 보급률 40% 돌파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가 끝나고 두 달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250여명이 세무사랑2로 교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7월 부가세 신고로 바빠 실제 가입신청이 없던 2주간을 제외하면 몇 주만에 이뤄낸 성과라 그 수치가 놀랍다.
이러한 성과를 계기로 ‘세무사랑2’ 보급률 40%가 눈앞에 다가왔다. 7월말 현재 전회원 1만498명 중 3천950명이 ‘세무사랑2’를 사용하고 있어 37.6%의 사용률에 도달했다. 소득세 신고 이후 전환신청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부가세 확정 신고가 끝난 8월에는 무난히 사용률 4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무사회는 부가세 신고 이후 ‘세무사랑2’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무사회는 보급률 40%를 넘어 50%를 달성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회직자들이 솔선수범을 보여야 한다는 판단아래 세무사랑2를 사용하지 않는 회원은 본회 및 지방회 회직자(위원장 이상 회직자)로 임명할 수 없도록 임원등임용기준을 개정해 세무사랑2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정구정 회장은 “소득세 신고 이후 두 달간의 보급률 증가세를 보면 휴가철이 끝나는 8월말부터 세무사랑2 보급률이 빠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무난히 40%를 돌파하고 올해 안에 세무사랑2 보급률 50%라는 목표에도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구정 회장은 “아직까지 프로그램 교체를 망설이고 있는 회원이 있다면 주변 회원들에게 꼭 사용소감을 들어보고 전환 결정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세무사회가 지난해 ‘세무사랑2’를 처음 선보였을 당시 성공을 예상한 회원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도입 1년이 넘은 지금 ‘세무사랑2’ 프로그램 자체의 우수성과 세무사회의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 홍보로 놀라운 성과를 거두게 돼 독점적이었던 회계프로그램 시장에서 견제할 만한 힘을 가질 수 있게 됐다.
현재 목포지역세무사회 등에서는 ‘세무사랑2’ 사용률이 80%를 넘어섰으며, 대전지방회의 청주, 대전·영동, 공주, 예산, 서대전, 북대전지역세무사회 등 6개 지역세무사회가 70%를 넘는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50% 보급률을 넘어선 지역세무사회도 30개에 달한다.
세무사회 소유 ‘세무사랑2’는 세무회계프로그램을 소유하고자 하는 전회원의 염원을 담아 탄생한 만큼 보급률이 50%를 넘어서면 회원들의 바람처럼 자체 콜센터를 갖추고 회계프로그램 개발에 투자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무사신문 제633호(201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