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세무사회 부설 한국조세연구소는 지난 6월 30일 ‘세무와 회계 연구’ 통권 제5호를 발간했다.
이번 제5호는 조세법과 세무회계를 비롯하여 다양한 조세학 분야의 논문 7편이 실렸으며 앞으로 이론적 연구 및 실무적 대응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지선 서울시립대 교수의 “부가가치세에 있어서 예정신고의 납세의무 확정력 인정여부”, 고윤성 한국외국어대 교수의 “The Impact on Family Firms' Earnings Quality of External Monitor ing”, 박종일 충북대 교수의 “이연법인세 정보가 기업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비상장기업의 실증적 증거)”, 길용원 법학박사의 “가산세의 면제요건인 정당한 사유와 그 증명책임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의 논문들이 게재되어 눈여겨 볼만하다.
아울러 손영철 세무사의 “현행 연금세제의 몇 가지 문제점”, 김정호 세무사의 “중소기업회계기준에 관한 연구”, 김신언 세무사의 “면세포기제도에 대한 실무적 고찰”도 세무실무를 수행하면서 접하게 되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며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조세실무 전문가의 면모를 볼 수 있는 우수한 논문이다.
‘세무와 회계 연구’는 정구정 회장이 지난 2012년 조세제도와 조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간한 조세전문학술지로서 ‘세무와 회계 연구’를 창간해 배포함으로써 조세관련 학계에 세무사의 위상을 제고했다.
정구정 회장은 ‘세무와 회계 연구’ 통권 제5호 머리말을 통해 “많은 연구자가 좋은 논문을 게재신청을 하였고, 각 분야별로 저명한 심사위원이 공정하고 세심한 심사를 통하여 전문 학술 논문집의 격을 한 차원 높여 주었다”고 말하면서, “한국조세연구소의 학술지인 ‘세무와 회계 연구’가 앞으로도 납세의무자의 납세의식 수준을 제고하고 납세하기 편한 제도 마련을 위한 학문적 토대를 제공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세무사신문 제633호(201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