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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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2382]
[인/터/뷰] [만나봅시다] 부회장 선임된 곽수만 부회장
“남은 1년 동안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는 회무 펼치겠다”

 

원경희 부회장이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여주시장에 당선됨에 따라 지난달 6월말로 부회장직을 마쳤다. 이에 세무사회는 지난 7월 개최된 이사회에서 곽수만 회원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남은 임기동안 부회장으로서 어떤 회무를 펼쳐나갈 것인지 새로 선임된 곽수만 부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편집자주>

 

곽 수 만 부회장

 

▶지난 7월 이사회에서 새롭게 부회장으로 선임됐는데 소감이 어떤지?


먼저 회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향상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승승장구하는 한국세무사회의 미래를 위하고, 정구정 회장님이 많은 회무성과를 남기고 회원들로부터 박수 받으며 임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임기가 1년 남은 기간동안 부회장을 맡게 됐다. 부회장으로 어떻게 회무를 이끌어 갈 계획인지 포부가 있다면?


조용근 회장님 임기 2년과 정구정 회장님 임기 2년 동안 감사를 하면서 회무의 구석구석 모든 부분에 대해 많이 알고 발전도 시켰지만 부족한 부분도 많다.
보통 부회장이 되면 회무파악에 최소 6개월 정도 소요되는데, 본인은 회무 경험이 있어 곧 바로 회무에 참여해 추진할 수가 있다고 본다.

 특히, 세무사회 소유 회계프로그램 세무사랑2 확보와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설립, 공인회계사에 대한 자동자격부여 폐지, 건설업에 대한 기업진단업무 획득,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 획득 등 한국세무사회의 50년 역사에 빛나는 일들이 진행된 현장에서 일하며 보람도 있었고 미흡한 부분도 있었다. 경험을 토대로 모든 일을 처리하되 ‘과하면 부족함만 못하다’는 ‘과유불급’을 신조로 삼아 회원들의 의견을 많이 듣도록 하겠다.

 

▶부회장 업무분장 중 수익사업 분야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세무사랑2’ 회계프로그램 보급(전환)률이 최근에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정구정 회장은 세무사랑2 보급률이 50%를 넘어서면 안정화에 힘을 받을 것이라 하는데 전환률 확대를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나?


세무사회는 세무사랑2의 사용률 50% 돌파를 목표로 전방위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회원들 인식의 전환이다. 우리 것은 우리가 지켜나가야 한다는 원론적인 생각을 갖고 접근해야만 세무사랑2의 보급확대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 우선은 임원들이 모범을 보여야 하기에 지난 5월 본회와 지방회 회직자는 반드시 세무사랑2를 사용토록 하는 ‘임원등임용기준세칙’을 개정했다.

 지난해에는 ‘세무사회의 전환 독려’나 ‘타사회계프로그램의 시장 독점에 대한 반발’ 등으로 세무사랑2를 선택한 경우가 많았는데, 법인세, 소득세 등 신고업무를 한 차례 거치면서 ‘자발적인 전환 신청’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빠르고 편리한 세무사랑2’의 우수성과 세무사회에 대한 신뢰에 기인한 것이다.

 이를 계기로 세무사회에서는 ‘세무사랑2’의 보급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며, 지난해처럼 세무사랑2 보급률이 우수한 지역세무사회를 선정해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부회장에 취임하면서 명함 뒷면을 아예 ‘세무사랑2’ 보급을 위한 광고문으로 작성해 만들었다.(웃음)

 

▶일부 회원들중에는 아직도 세무사랑2에 대해 믿음을 갖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 D사와의 소송문제도 계속 진행되고 있고… 회원들이 ‘세무사랑2’로 전환하고 앞으로도 계속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나?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세무사랑2’는 전혀 걱정을 안해도 된다. 현재 뉴젠솔류션과 D사는 ‘리버스 알파’ 소스복제 여부로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D사가 복제라고 주장하는 전체파일 42개 중 2개를 제외한 나머지는 오픈 소스이고 나머지 2개 역시 MS사와 Ultimate Grid에서 제공한 것을 상속받아 사용한 것으로 D사에서 개발했다고 볼 수는 없는 것이다. 하지만 D사에서 이를 지속적으로 악용해 조세언론사를 동원한 흑색선전과 ‘세무사랑2로 전환하면 다시 D사로 돌아와도 데이터 변환을 못해준다’는 식으로 영업방해를 일삼고 있다.
 그러나 ‘세무사랑2’는 D사와 법정분쟁 중인 ‘리버스알파’와는 태생도 다르고 회계프로그램이 갖는 알고리즘도 다르다.

 한 마디로 ‘세무사랑2’는 법적인 문제가 전혀 없는 세무사회가 소유한 완벽한 회계프로그램이다.

 거듭 말하지만 ‘세무사랑2’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세무사가 주인인 유일한 회계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응시생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세무사회 자격검증회계프로그램인 ‘케이렙’의 성공적인 안착이라고 평가하고 있는데 ‘세무사랑2’와 연계해서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관리와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의 응시생이 크게 늘어났다. 그동안 별다른 탈 없이 자격시험이 운영됐지만, 응시인원의 급격한 증가로 자칫 관리의 허점이 발생할 수도 있다. 자격시험의 특성상 엄격하고 공정하게 관리되어야 하므로 내실을 보다 견고하게 다져야 한다. 기술감독과 시험장을 관리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므로 기존에 행하던 모든 것들을 사고 없이 잘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격시험과 관련된 각급 학교의 교사 및 교수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9월 초에 자격시험 발전 T/F 개최를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우리나라 세무회계 실무자의 대부분이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을 통해서 배출된다고 할 만큼 우리회의 자격시험은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사업이므로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 나갈 것이다.

 

▶정구정 회장은 회원들이 편안하게 사무실을 운영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작년과 올해 실시된 ‘한컴오피스2014’와 ‘알툴즈보안팩’ 등 사무실운영에 있어 경제적인 혜택을 주는 사업계획이 추진돼 회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앞으로 어떤 계획이 있는지?


지난해 한글과컴퓨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회원들에게 획기적인 공동구매가 진행된 바 있다. 국제적인 sw정책인 1sw 1pc 정책을 깨고 ‘한컴오피스2014’를 구매하면 세무사사무소 내 모든 PC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정말 어느 자격사단체에서도 하지 못했던 놀라운 일이다. 회원들 역시 3천800여명이나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 올해에도 그 기세를 이어 이스트소프트사와 ‘알툴즈보안팩’을 회원들에게 획기적인 가격과 sw정책으로 공급한 바 있다.

 세무사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이 사무소 운영에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편안하게 운영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다.

 올해에도 PC 공동구매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전산기기를 공급할 예정이며, 소프트웨어 제조사와의 협의를 통해 회원들이 불법소프트웨어 단속의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는 방안들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14년판 세무카렌다 등의 판매가 100만부를 넘어섰다고 한다. 금년에도 카렌다 제작과 관련해 회원들에게 어떻게 공급할 계획인지?


세무정보를 수록한 세무카렌다와 수첩은 실용적이고 가격 또한 저렴해서 대다수 회원사무소에서 구매하여 수임업체 홍보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50부 이상 주문할 경우 사무소 상호를 인쇄할 수 있기 때문에 회원님들로부터 인기가 있으며, 작년에 처음으로 100만부를 돌파했다.

 금년에도 탁상형, 벽걸이형을 기본으로 하고, 회원들이 선호할만한 컨셉으로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회원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부회장으로서 임기가 11개월 남짓 남았지만 정구정 회장님을 도와서 회원권익 신장과 세무사회의 발전, 그리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회무를 추진하는데 힘을 보태겠다. 1만 1천여 회원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고 단합할 수 있도록 임원의 한 사람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도록 하겠다.

 회원 여러분들도 세무사회 집행부가 추진하는 회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응원해 주길 부탁한다. 다시 한번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세무사신문 제633호(20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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