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무사회는 지난 3일 서초역 더바인에서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발전방향을 위한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TF회의는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에 관한 전반적인 운영과 출제 난이도, 활성화 방안 등 자격시험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대학교 및 상업계 고등학교 교사로 TF를 구성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정구정 회장은 “세무사회가 실시하는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의 연간 응시생이 23만명에 이르는 등 세무사회의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이 국내최고의 자격시험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전국의 세무회계 분야 교수님과 선생님들의 성원의 결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조언해 달라”고 인사말을 했다.
TF회의에서 유재흥 전산이사는 자격시험의 개요, 검정기준, 도입효과, 운영방식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면서 지난 2012년부터 도입된 ‘케이렙’의 우수성으로 인해 자격시험 응시인원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TF회의에서는 자격시험의 현황 설명에 이어 자격시험 발전방향에 대한 개선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민정보고등학교의 김모 교사는 “학생들의 시험기간과 자격시험의 시험기간이 중첩될 경우 학생들이 학교공부와 자격시험을 모두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부담스럽다”며 “학생들의 시험기간과 자격시험기간을 융통성 있게 조정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TF 총괄담당으로 행사를 진행한 곽수만 부회장은 “세무사회 주관 자격시험이 국가공인시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님과 선생님들의 노고 덕분이다”면서 “앞으로도 자격시험의 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이나 애로사항에 대한 세무사회에 고언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구정 회장, 경교수·곽수만 부회장, 백정현 감사 그리고 유재흥 전산이사가 참석했다.
세무사신문 제636호(2014.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