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성 진 업무이사
제28대 정구정 집행부가 취임한지 1년이 지났다. 상임이사들은 회원의 권익신장과 세무사회의 위상제고를 위해 세무사회관에 수시로 출근해 회무를 진행하고 있다. 세무사신문은 집행부 상임이사들과 인터뷰를 통해 2014년도 사업추진계획과 회무진행사항에 대해서 들어보기로 했다. 이번호에는 조세자료 발간을 통해 세무사회 핵심사업인 수익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성진 업무이사를 만나봤다. <편집자주>
▶세무사회 수익사업의 핵심사업을 맡고 있는 담당이사로서 지난 1년을 돌아볼 때 소감은?
집행부의 모든 임원들이 회무에 열의를 가지고 임하고 있다. 담당인 조세정보팀도 지난 1년동안 세무실무서와 조세법전 발간, 조세자료 구독회원 확대 등에 힘을 쏟았고, 세무카렌다 주문프로그램 개발 및 세무인명록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했다. 회 업무에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회원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저절로 웃음이 난다.(웃음)
▶ 조세자료를 발간하는 업체들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세무사회도 ‘조세자료 주간속보’를 발간하고 있는데 다른 업체보다 우수한 점은?
세무사회 조세자료는 29년 동안 조세전문가인 세무사가 직접 만들어 믿고 신뢰할 수 있다. 주간속보 조세자료는 개정법령, 조세정보, 세무포커스, 특별기고, 예규·판례 등 자료가 풍부해 세무사 업무는 물론 일반기업의 회계업무와 영업전략 및 사업계획 수립시 의사결정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실무경험이 많은 세무사와 국세청 등 관계부처 담당자 또는 조세를 연구하는 각 분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주제별로 실무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받아 수록하고 있어 업무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 세무사회는 회원들에게 조세자료 구독을 독려하고 있다. 회원들이 세무사회에서 발간하는 조세자료를 구독해야 하는 이유는?
한국세무사회 ‘조세자료’ 구독회원이 2014. 8. 31. 현재 6천561명으로 지난 3년간 440여명 증가했다. 전체 개업회원의 62.5%가 조세자료를 구독하고 있다. 조세자료 구독회원이 꾸준히 증가하는 이유는 세무사회에서 발간하는 주간속보 조세자료, 세무실무서를 활용하면 세무업무가 모두 해결되기 때문이다. 특히 세무사사무소 업무에 필수적인 자료를 선별해 매주 구독회원에게 제공하고 있는 주간속보 조세자료는 중소기업에서도 많이 구독하고 있다.
▶ 조세자료를 구독하면 세무사회에서 발간하는 세목별 실무서 등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나?
그렇다. 세무사회 조세자료를 구독하면 타 회사보다 훨씬 저렴한 구독료로 매주 개정법령 및 조세정보, 예규, 판례를 담은 주간속보(연 52회)를 받아볼 수 있으며, 세무실무서와 관계기관 직무교재 20여권, 조세법전, 세무인명록 등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조세자료 구독회원에게는 특화된 각종 실무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세무인명록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 조세자료 구독회원에게 E-book 서비스도 제공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이 있나?
세무사회에서 제공하는 E-book 서비스는 사무실이나 출장지 등 장소에 상관없이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읽기와 인쇄가 가능하고, 기본 목차를 별도로 탑재해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 세무사회는 매년 회원들의 수임업체에 제공하기 위해 세무카렌다, 다이어리, 수첩 등을 주문받아 발행한다. 회원들한테 인기가 높은데 올해는 언제부터 주문을 받으며 지난해에 비해 개선된 점이 있다면?
지난해는 세무카렌다, 다이어리, 수첩을 발간한 이래 최초로 판매부수가 100만부를 돌파했고, 2번이나 기간을 연장해 추가 주문을 받을 정도였다. 금년에는 오는 17일부터 세무카렌다 등의 주문접수를 받아 결제, 배송 등의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회원 요구를 충족키 위해 탁상카렌다 2종 중 탁상A형(풍경)은 종전대로 하고, 탁상B형은 고급형(그림)으로 제작한다. 아울러 다이어리의 품목을 다양화 하기 위해 거래처 VIP용 또는 신규거래처 확보용으로 적합한 고급사양 다이어리를 추가로 출시한다. 판매금액은 탁상B형(고급형)은 2천200원, 다이어리 고급형은 1만원이며, 그 외 상품은 전년도와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 일반 음식점 등 소상공인 업체에 가보면 세무사회에서 만든 세무카렌다가 많이 걸려 있다. 세무사회에서 만드는 세무카렌다, 다이어리, 수첩이 다른 업체 제품보다 우수한 점은 뭐라고 생각하나?
누구나 한번쯤 ‘오늘은 무슨무슨 세금신고 납부일입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세무사회에서 제작해 판매하고 있는 세무카렌다, 다이어리, 수첩은 세무일정이 빠짐없이 기재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신고납부기일을 알 수 있다. 또 탁상카렌다는 세율표와 전국세무관서 코드, 계좌번호, 전화번호가 표로 정리되어 있으며 다이어리는 업무에 꼭 필요한 세무자료가, 수첩은 주요세법 개요가 수록돼 있어 질적인 면에서도 타 업체의 상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수하다. 실용적이면서 가격 또한 저렴해 대다수 세무사사무소에서 세무사회의 카렌다 등을 구매해 거래업체에 배부하고 홍보용으로 활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세무사회는 작년부터 세무카렌다 주문 등을 위해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회원들이 온라인 시스템 이용으로 편리한 점과 개선된 사항은?
온라인 주문 시스템을 도입한 후 회원들이 직접 PC로 주문내역과 디자인 시안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돼 주문 누락과 편집 오류 민원이 대폭 줄었다. 또한 올해는 정보, 결제정보 조회, 마이페이지 신설, 주문서 출력 등을 업데이트해 카렌다를 주문할 때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 세무사회에서 조세법전도 자체발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언제부터 자체적으로 발간한 것이며 자체발간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세무사회 조세법전은 정구정 회장님이 2003년 제23대 회장에 취임한 후 처음으로 2004년부터 자체 제작해 발행하기 시작했다. 2003년까지는 외부에서 제작된 조세법전을 납품받아 회원들에게 제공했다. 그러나 2003년 4월 취임한 정구정 회장님이 조세전문가 단체인 세무사회가 조세법전을 자체 제작하지 못하고 외부에서 납품받는 것은 조세전문가 단체의 위상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세무사회에서 조세법전을 자체 제작하라고 지시했다. 그 이후 자체조판시설을 갖춰 ‘2004년 조세법전’을 세무사회 자체역량만으로 발간하게 된 것이다.
▶ 세무사회에 발간하는 조세법전이 다른 업체의 조세법전보다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면?
세무사회 조세법전은 개정된 세법내용이 국내 최초로 신구조문대비표로 편집되어 있으며, 기타 기존법전의 특징인 2도 인쇄, 3단 대사식, 관련예규, 판례, 훈령, 고시, 공고 등이 총망라 돼있다.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활자도 커 다른 조세법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탁월하다. 국회, 국세청 등 정부 실무자들도 애용하고 있다. 특히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이 세무사회 조세법전을 직접 인용해 그 우수성이 널리 알려진 바 있다.
▶ 세무사회는 조세자료 구독회원에게 보다 유용한 정보 제공 등을 위해 조세자료 질적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계획이나 추진방향은?
세무사회 노력으로 정부 모든 부처의 기업진단업무를 세무사가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회원들이 편리하게 기업진단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업진단실무’를 오는 10월중으로 발간해 조세자료 구독회원에게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4천200페이지가 넘는 조세법전 경량화를 위해 구조문과 예규 등을 대폭 정비하고, 세무사도 고용산재보험 사무를 대행하고 정부지원금을 받게 돼 「노무관리와 세무실무」 발간을 준비중이다. 이와 함께 세무인명록의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2013. 4. 17.부터 세무인명록을 스마트폰 모바일로 서비스 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세무일지와 기준경비율·단순경비율, 조세법전도 온라인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 끝으로 회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세무사회 조세자료는 29년 동안 조세전문가인 세무사가 직접 만들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전문도서다. 조세자료 구독회원은 7천여명에 달하며, 세무사 뿐만 아니라 1천여명의 경제단체와 중소기업 회계담당자도 이용하는 등 업계에서 수준 높은 조세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타사의 3분의2 가격인 월 24,000원(일반 35,000원)으로 2배 이상의 풍부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최고의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으므로 세무사회 ‘조세자료’를 많이 구독해 주기 바란다. 그것이 우리 세무사회를 사랑하는 지름길이다.
세무사신문 제636호(2014.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