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무사회는 지난달 24일 송파구청·동남권 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세무사회는 교육을 마친 우수한 인력을 공급 받아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받을것으로 기대된다.
세무사회는 회원사무소의 직원인력난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세무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송파구청 및 동남권 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무사회가 한부모 가정 에 대해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교육을 실시한 후 수료생의 세무사사무소 취업을 지원키로 했다.
동남권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한부모 가족에 대한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및 가족역량 강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부모 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사회적 지지를 공고히 구축코자 설립된 사회복지 기관이다.
세무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훈련 프로그램과 교재를 개발하고 한부모 가정에 대한 세무사사무소 취업을 지원하며, 동남권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훈련생 모집 및 취업 후 사후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송파구청 김영수 부구청장은 “한부모가정의 가장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당사자 뿐만 아니라 그 자녀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주는 복지사업이다”면서 “이번 협약을 준비해 준 세무사회 정구정 회장님과 동남권 한부모가족지원센터의 김태련 회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영수 부구청장은 “한국세무사회가 우리나라 조세전문가 단체로서 일자리 마련과 세무행정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에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세무사회 정구정 회장님과 임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동남권 한부모가족지원센터의 김태련 회장은 “한국세무사회와 송파구청의 지원을 받아 어려운 한부모가족을 열심히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오늘 업무협약을 준비하고 지원해 주신 한국세무사회와 송파구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정구정 회장은 “세무사회는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회원들로부터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금해 지난해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을 설립하는 한편 350여명의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게 생활비와 장학금으로 3억8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고 말하면서 “세무사회는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교육을 실시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고 있고, 이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서 정구정 회장은 “한부모 자녀에 대한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교육으로 배출되는 인원이 세무사사무소에 취업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한부모가정의 구성원이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교육을 마치면 세무사사무소에 취업의 기회를 가지게 되며, 회원사무소는 양성교육을 마친 우수한 인력을 공급받게 돼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정동원 연수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세무사회 정구정 회장을 비롯해 경교수·곽수만 부회장, 임정완 윤리위원장, 이동일·백정현 감사가 참석했다. 송파구청에서는 김영수 부구청장, 여성보육과 이선희 팀장, 김병기 과장이, 동남권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서는 김태련 회장과 이현규 과장이 참석했다.
세무사신문 제637호(2014.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