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담세무사들이 본격적인 세법상담업무에 앞서 납세자 서비스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친절교육을 받고 있는 장면.
세무사회가 국세청을 대신해 2014년 연말정산 세법상담을 수행한다.
세무사회는 지난달 7일 서울지방조달청이 실시하는 ‘2014년 연말정산 상담업무 대행 민간위탁’ 입찰에 참여했으며, 세무사회 단독입찰에 따라 유찰된 바 있다. 이후 서울지방조달청은 지난달 20일과 이번달 3일 두 차례에 걸쳐 재입찰 공고를 냈지만 세무사회가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세무사회는 지난 6일 서울지방조달청과 2014년 국세청 연말정산 세법상담업무에 관한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세무사회는 오는 12월 12일부터 서울 테헤란로에 위치한 국세청 고객만족센터에서 상담세무사 40명이 일반 납세자를 대상으로 연말정산 세법상담업무를 시작한다. 연말정산 세법상담업무는 내년 3월 1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최초 2주간은 상담업무에 필요한 기초실무교육과 납세자의 서비스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친절교육 등 연말정산 상담업무에 필요한 사전교육이 실시된다.
세무사회 송만영 홍보이사는 “세무사회가 국세청을 대신해 2014년 연말정산 세법상담 업무를 수행하므로써 세법관련 상담이 세무사의 고유직무임을 대외적으로 각인시키는 동시에 세무사의 위상을 크게 높이게 됐다”면서 세무사회가 연말정산 세법상담 아웃소싱을 수탁하게 된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송만영 홍보이사는 “현재 상담세무사 40명을 모집중에 있으니 연말정산 상담업무에 참여하고자 하는 세무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연말정산과 올해 종합소득세 세법상담업무에 참여했던 박재형 세무사는 “국세청 세법상담업무에 참여하므로써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세법전과 실무서로만 공부하면서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도 실제로 경험해 보니 좋은 공부가 됐다”고 세법상담업무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2014년 연말정산 세법상담업무에 대한 근무조건 및 급여 등 상담세무사 모집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무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세무사회 홍보팀(02-521-945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640호(201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