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덕식 세무사(2481)
“공익재단 활성화를 위해 세무사들의 단합된 의지가 필요”
후원을 시작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는가?
후원을 시작하는데 특별한 계기가 있다면 무슨 계기가 더 필요하겠는가(웃음). 정구정 회장님이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을 설립하면서 설립취지에 크게 동의했다. 특히 미래에 세무사들을 지켜줄 울타리가 되어주고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세무사가 되기 위해 공익재단이 필요하다는 설립취지에 큰 감명을 받았다. 나 스스로를 위해서나 미래에 세무사업을 하게 될 후배 세무사들을 위해서라도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의 활성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27명의 후원회원을 모집했다. 알고 있었나?
후원인을 모집하는 걸 일일이 세는 사람도 있었나(웃음). 세무사회에서는 1인당 20명씩 후원을 추천하라고 했었는데, 그런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꾸준히 후원인을 추천하다보니 27명이나 모집한 것 같다. 다른 회원들도 ‘몇 명을 채우겠다’는 실적 위주의 후원에 대한 마음가짐 보다는 긴 시간동안 꾸준히 후원회원을 모집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후원회원 모집에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세무사업을 하면서 가장 많이 하게 되는 일은 세법 상담을 하는 일이다.
그리고 세법 상담을 원하는 고객에게 세법에 대한 지식을 최대한 많이 전달하는 것은 세무사로서 당연한 일이다.
자랑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하다보니 대부분의 고객들이 상담결과에 크게 만족한다. 그때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에 대한 얘기를 꺼내고, 설립취지에 대해 잘 설명한다. 그러면 거의 100% 후원에 동참해준다.
무엇보다 좋은 취지로 설립된 공익재단이고, 최소 후원금액이 크지 않기 때문에 부담이 없이 후원신청서를 작성해 줬다. 지인들에게도 이런식으로 후원을 권유했고, 대부분 흔쾌히 동참해줬다.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익재단 전달식이 곧 거행된다. 두 번째 전달식을 맞이하는 소감이 어떤지?
지난해에 출범식과 전달식이 열렸던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잘 가는 것 같다(웃음). 개인적으로 많은 돈을 기부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에 기부를 하면 좋은 일을 한다는 보람도 있고 기분이 좋다. 무엇보다 세무사들의 위상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다.
그런 공익재단이 벌써 2회 전달식을 거행한다는 것에 감회가 새롭다.
제3회, 제4회를 넘어 앞으로도 세무사들과 세무사회를 대표하는 전문자격사중 최고의 공익재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 아직까지 후원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후원에 대해서 강요할 수는 없기 때문에 특별히 전하고 싶은 말이 있는 것은 아니다. 후원은 무엇보다 본인 마음 스스로에서 우러나야 한다는 것이 내 기본적인 철칙이다. 하지만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은 가진 자가 반드시 해야 할 일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소액이더라도 그 소액이 모이면 무시 못 할 큰돈이 된다. 무슨 일이든지 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부터는 조금씩 쉬워지고, 시간이 지나면 당연한 일처럼 받아들여지기 마련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의 설립취지에 세무사의 위상제고가 있지 않은가(웃음). 정구정 회장님의 말씀처럼 언젠가 공익재단이 세무사와 세무사회를 지켜줄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믿고 동참해 줬으면 좋겠다.
세무사신문 제641호(20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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