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가 회원들에게 신속한 세무정보, 공지 등을 전달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문자수신전용 앱을 무료로 제공한다.
우리나라는 이동통신 가입이 어려운 미취학 아동 및 초고령층을 제외하면 국민 1인당 1대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무사회는 이런 IT환경에 발맞춰 회원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세무정보 등을 알리고자 쌍방향 정보수신 전용 앱을 무료로 제공한다.
세무사회는 지난달 18일 세무사회관에서 스마트폰 앱 전문개발업체인 ㈜에이피위즈덤과 업무용메시지시스템(BMS)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무사회원 정보 수신전용 앱인 ‘다큐토리’를 회원들에게 제공키로 했다.
정구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무사회가 ㈜에이피위즈덤과의 협약으로 업무용메시지시스템을 구축하게 돼 1만1천여 회원들에게 무료로 회무에 대한 공지와 세무정보문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회원들은 스마트폰으로 정보수신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세무사회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보게 돼 회원사무소 업무효율성 향상과 운영비용 절감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무사회가 회원들에게 제공하게 되는 정보수신 전용 앱의 명칭은 ‘다큐토리(DocuTory)’이다. 문서(Document)와 저장소(Storage)의 합성어로 문자와 문서를 동시에 수신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앱 설치 또한 매우 간단하다.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다큐토리’라고 검색한 후 순서에 따라 설치하면 된다.<다큐토리 설치방법 6면 참고> 단, 다큐토리는 ‘스마트폰’에서만 설치가 가능하다. 이동통신사의 인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태블릿PC나 일반PC에서는 설치가 불가능하다.
다큐토리를 스마트폰에 설치한 회원들은 세무사회가 회원들에게 발송한 공지사항이나 세무정보 등을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받을 수 있다. 세무사회는 그동안 회원들에게 팩스나 메일링서비스를 통해 공지사항 등을 전달했으나, 광고성 팩스 또는 이메일 수신오류 등으로 인해 회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곤 했다. 더구나 바쁜 신고기간 등에는 세무사회가 발송한 팩스 통신문을 사무소 직원들이 방치하거나 잊어버려 세무사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세무사회는 회원간 소통강화와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금년 7월부터 ‘세무정보문자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에는 정보수신 전용 앱인 ‘다큐토리’를 구축해 제공함으로써 공지사항 및 유의사항 등을 보다 신속하게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다큐토리는 스마트폰 앱을 통한 정보전달 방식이기 때문에 건당 20∼80원의 문자발송 비용이 드는 문자나 팩스와 달리 별도의 문자 발송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특히 세무사회가 ‘다큐토리’를 통하여 공지사항을 발송하였을 경우 공지사항을 수신한 회원이 앱을 통해 의견을 회신할 수도 있다. 즉 다큐토리를 통해 회의 참석 여부나 찬반을 묻는 설문조사에 실시간으로 회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무사회는 그동안 회의 개최 등을 통지한 후 회의참석 여부를 일일이 유선으로 확인하여 왔으나 앞으로는 다큐토리 앱을 통하여 회의 참석여부 등을 회신할 수 있어서 세무사회는 회원들의 참석여부를 일일이 유선으로 확인해야 하는 업무부담을 덜게 됨으로써 세무사회와 회원들의 업무효율성이 획기적으로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뿐만 아니라 다큐토리에는 모바일 세무사증도 탑재된다. 이에 따라 종전까지는 회원들이 교육수강이나 총회참석시 회원들의 신분확인을 위해 플라스틱 형태의 세무사증 또는 신분증을 지참해 제시해야 했지만, 세무사회가 제공하는 다큐토리에 내장된 모바일 세무사증만 제시하면 세무사 본인을 확인할 수 있다.
세무사회 전산담당 임순천 부회장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세무사 회원들도 대부분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회원들의 편리성 제고를 위해 이번에 정보수신 전용 앱인 다큐토리를 구축해 무료로 제공하게 됐다”면서 “세무사회는 회원들에게 보다 유익한 세무정보와 정보공유를 위한 회원공지 사항 등을 정보수신 전용 앱인 다큐토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세무사회는 올해 12월까지 ‘다큐토리’를 통한 문자발송 테스트를 마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 세무사회는 지난 18일 (주)에이피위즈덤과 업무용메시지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회원들은 정보수신전용앱인 ‘다큐토리’를 통해 회원공지와 세무정보를 무료로 신속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세무사신문 제641호(2014.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