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는 회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세무사회 회계프로그램이라는 모토 아래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전산업무 환경 개선 및 회계프로그램 사용 편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회원사무소 PC 보유현황, PC 운영체계(OS), 유료로 사용 중인 회계프로그램 종류와 사용수에 대한 현황조사와 함께 세무사랑2의 개선의견을 접수했다.
설문조사에는 전체 1만619명의 회원 중에 총 1천211명이 회신했으며, 이 중 프로그램 개선의견으로 433건(중복의견 포함)이 접수됐다.
회원들이 회신한 개선의견 중 ▲엑셀 업로드 기능강화 ▲작업창 제목 표기 기능강화 ▲급여대장 일괄 출력 기능 등 프로그램 자체 사용 개선에 대한 의견이 전체 개선의견 중 61.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AS에 대한 문의 ▲타 프로그램과의 컨버트 기능 개선에 대한 의견 ▲금융기관 자료전송(재무제표 신속제출) 지원 요청 의견 등이 뒤를 이었다.
임순천 부회장은 “이용자인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세무사랑2가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해에도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키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세무사랑2 이용과 관련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아직 세무사랑2로 전환하지 않은 회원님들은 빠른 시일 내에 세무사랑2로 전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회원사무소의 전산환경 관련 조사에서는 회원사무소 PC보유 현황과 보유 PC별 운영체계 현황의 대한 설문도 포함돼 있다. 회원사무소의 PC 보유량은 1개 사무소당 평균 6.3대이며, 이 중 윈도우7 이상의 PC 운영체계를 사용하는 사무소는 조사대상의 62% 이상으로 조사됐다.
유재흥 전산이사는 세무사사무소 전산환경 조사결과에 대해 “윈도우7 이상의 운영체계 사용률이 62%를 넘은 것은 세무사사무소 전산환경이 고도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고 말하면서 “세무사랑2 개선사항 반영 시 이런 세무사사무소의 전산환경을 고려해 보다 안정적이면서 호환성이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접수된 프로그램 개선의견 433건은 세무사회 회계솔루션개발위원회와 프로그램 개발팀의 심층 검토를 거쳐 2015년부터 단계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세무사신문 제642호(201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