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방재정을 조기집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 상반기 중으로 연간 재정의 55%인 3천833억원(본예산 기준)을 집행하고 전년도 이월사업과 공기업특별회계 등에서 추가로 집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해당 연도 예산을 다음 해 1, 2월까지 집행했으나 올해부터 해당 연도에 모두 집행하도록 지방자치법이 개정됨에 따라 연초부터 앞당겨 예산을 집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1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24개반, 52명이 참여하는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했다.
시는 일자리, 서민생활안정, SOC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3대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우선 집행, 서민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예산낭비와 비효율적 집행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집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