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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1929]
세무사회, 50년 숙원사업 완성 축하하며 2015년 신년인사회 축제 분위기속에 개최
이정현·김광림·백재현·이만우·양창영 의원 등 여야 의원과 나오연·임향순·백운찬 고문 등 350명 참석
참석한 내빈들, ‘정구정 회장이 세무사회 50년 숙원사업 모두 성취했다’
정구정 회장, “한국세무사회 중심으로 단합해야 50년 숙원 성취한 것 막아낼 수 있어”

 

≪ 지난 8일 개최된 2015년 신년인사회에는 여야 국회의원들과 고문,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미년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세무사회는 지난 8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강당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과 김광림 국회 정보위원장, 백재현 새천년민주당 정책위의장, 이만우 의원, 양창영 의원과 세무사회 나오연, 임향순, 백운찬 고문(전 세제실장, 전 관세청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전·현 회직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사회 유영조 총무이사의 사회로 축제 분위기속에 2015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내빈들은 ‘정구정 회장이 세무사회 50년 숙원사업을 모두 성취시켰다’며 ‘정구정 회장과 같은 회장은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는 없을 것’이라며 오는 6월말로 임기를 마치는 정구정 회장의 업무추진력과 업적을 칭송했다.

 

정구정 회장은 “2013년 연말에 국회에서 세무사에 대한 전자신고세액공제제도가 폐지되지 않도록 한데 이어 지난해 1월에는 세법시행령 개정시에 전자신고세액공제금액과 공제한도가 축소되지 않도록 했으며, 세무사도 고용산재보험 사무를 대행하고 정부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을 개정해 세무사의 업무영역을 확대하면서 세무사의 업무영역을 노무영역으로 확대하는 세무사회의 53년 숙원사업을 성취했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정구정 회장은 “지난해 공인회계사가 독점하던 보건복지부 의약품 도매업과 미래창조과학부의 방송채널사업과 콘텐츠사업에 대한 기업진단도 세무사가 수행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해 마침내 세무사가 정부 부처의 모든 기업진단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세무사회 50년 숙원사업을 완성했다”면서 “지난해 세무사회가 이뤄낸 성과들은 1만1천여 회원 모두가 한국세무사회를 중심으로 단합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회원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구정 회장은 “지난해 안전행정부가 지방세 공무원들의 퇴직 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세무사의 업무영역을 침해하는 지방세무사제도 창설을 추진했는데 이를 저지했으며, 정부의 납세협력비용 축소 정책 등에 따라 외부조정계산서와 기장대행 등의 업무영역이 축소되지 않도록 했다”고 말하면서 “6월말 회장 임기를 마치는 순간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제도개선을 계속 추진해 한국세무사회를 반석 위에 올려 놓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님들의 단합으로 성취한 50년 숙원 사업들을 지켜낼 수 없으며 세무사의 업무영역 침해도 막아낼 수 없다”면서 “한국세무사회를 중심으로 단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신년회에서 정구정 회장은 오는 6월말 회장임기를 마칠 때까지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자동자격부여폐지와 지방세기본법과 시행령을 개정해 세무사가 원활하게 세무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세무사가 자치단체장에게 수임납세자의 세무정보제공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토록 하고 세무사사무소가 화재와 도난 등을 당한 경우 세무사가 기장대리하고 있는 납세자에 대해 신고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세무사랑2의 세무사사무소 보급률 51% 달성하고 ▲세무사계 100년 대계를 위한 한국세무사회 조직과 회칙·회규를 정비하고 ▲세무사 위상제고를 위한 대외홍보 강화 등의 사업추진계획을 밝혔다.

 

이날 세무사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국회 정보위원회 김광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마다 세무사회 신년회에 와서 기를 받고 가면 만사형통이기 때문에 세무사회 행사에는 꼭 온다”면서 “2015년에는 1만1천여 회원 모두가 양의 기운을 받아 대박나기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어 김광림 의원은 “정구정 회장이 이제 그만한다고 하니까 가슴이 아련하다”고 말하면서 “정구정 회장이 국회에서 세무사회 50년 숙원사업인 회계사에 대한 세무사자동자격폐지를 추진할 때 조세소위에서 양 단체장을 불러 의견을 들은 적이 있다. 그때 정구정 회장은 원고 없이 회계사에 대한 세무사자동자격폐지 이유를 얘기하다가 울어버렸다.

 

그런데 회계사 회장은 원고를 더듬더듬 읽어 내려가 진정성에서 정구정 회장과는 차원이 틀렸다. 정구정 회장님 같은 세무사회장은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것이다. 정구정 회장 다음번에 세무사회장 하시는 분은 힘들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하자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국회에 가보면 국회 사무총장의 얼굴을 보는 것보다 정구정 회장님 얼굴 마주치는 게 더 많을 정도로 소통을 통해서 목표하는 모든 것을 해결해 나가는 것을 보고 지도자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인사말 했다. 이어 “세무사회 50년 숙원사업들이 모두 성취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정구정 회장의 대외업무추진능력과 업적을 칭송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인 백재현 의원도 “정구정 회장님 6년 동안 세무사회장 맡으면서 정말 많은 일을 해냈다. 지난 6년동안 세무사회가 제도적으로 해야할 일을 정구정 회장이 거의 마무리 했다”며 “정구정 회장은 탱크처럼 뜻한 바는 꼭 이루기 위해 밀어부치는 추진력을 가졌다”고 말하며 정구정 회장의 노고에 박수를 보낼 것을 제안하자 객석으로부터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새누리당 이만우 의원은 “세무사님들이 납세문화를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인사말 했으며, 양영창 의원은 “세무사회가 전세계 750만 해외동포들을 위한 많은 사업과 업역을 넓혀줬으면 좋겠다”고 덕담했다.


신년회에 참석한 고문을 대표해 축사한 임향순 고문도 “정구정 회장이 53년 세무사회 숙원사업을 모두 성취했다”고 말하면서 “정구정 회장이 회계사에 대한 세무사자동자격부여폐지, 세무사의 고용산재보험사무 대행업무 획득 등 제도개선을 위해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은 것을 치하 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조세심판원장과 관세청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세무사사무소를 개업한 백운찬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세무사회 고문으로 참석했다.

 

정구정 회장은 내빈소개 시 “백운찬 고문이 세제실 과장과 국장, 세제실장으로 있을 때 세무사에 대한 전자신고세액공제를 도입하고 회계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주식평가기관에 세무법인을 포함시키고, 2011년 국회에서 건설산업기본법과 세무사법을 개정할 때 ‘세무사도 기업진단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려주고, 회계사에 대한 세무사자동자격이 폐지되도록 지원해 주는 등 세무사회가 50년 숙원사업을 성취하는데 모든 지원을 다해줬다”며 백운찬 고문의 공적을 소개했다.

 

내빈들의 신년 덕담에 이어 세무사회의 희망찬 새해를 축하하는 떡케익 절단식과 함께 나오연 고문의 건배 제의를 통해 세무사회의 번영을 기원했다.

 

떡 케익 절단식에 이어 신년회를 축하하는 공연도 이어졌다.

 

전문소리꾼 이효녕과 김유리가 부른 판소리 ‘비나리’, ‘가시버시 사랑가’, ‘경기 뱃놀이’에 맞춰 객석을 가득 메운 회원들은 신년 인사회를 자축하는 흥겨운 한마당에 어깨춤을 추며 즐거워했다.

 

대전지방회 유병섭 회장은 “지난해 정구정 회장을 중심으로 1만1천여 세무사 모두가 세무사의 권익신장과 제도발전을 위해 이뤄낸 성과가 자랑스럽다”며 “오늘 오신 국회의원들의 덕담을 통해서도 알 수 있지만 정구정 회장이 아니었으면 이뤄내지 못했던 성과들이다. 세무사회의 대외적 위상이 이렇게 높아진 것을 보고 새삼 세무사인 게 너무나 자랑스럽게 느껴졌다”며 신년회 참석소감을 밝혔다.

 

서울지역의 한 원로회원은 “2015년 새해를 맞아 그동안 못 보던 동료 세무사들도 만나 덕담도 건네고 안부도 물었다”며 “올해는 1만1천여 세무사 회원 모두가 하나 되어 앞만 보고 나가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새해 희망을 밝혔다. 한편 신년인사회에서는 지난해 회무발전과 제도개선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신혜숙 회원 등 65명의 회원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세무사신문 제644호(2015.1.16)

 [조회: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