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무사회는 약 9개월여간의 개발과 테스트를 마치고 지난 5일부터 회원들에게 기업진단보고서 전자제출 및 경유 확인 시스템을 무료 배포했다.
세무사회는 기업진단보고서 전자제출 및 경유확인 프로그램을 구축해 지난 5일부터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세무사회는 회원들의 기업진단업무를 지원키 위해 지난 2012년 ‘기업진단지원센터’를 개설한데 이어 지난해 4월에는 회원들이 기업진단보고서를 수동으로 작성하는데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회원들에게 무료로 배포한 바 있다.
하지만 기업진단보고서는 법령에 따라 수임업체에 교부하기 전 세무사회에서 감리를 받아야 하며 이를 위해 회원들은 직접 기업진단보고서와 관련서류를 준비해 세무사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해야 함으로써 시급하게 기업진단보고서를 제출해야하기 때문에 기업진단 의뢰 업체와 마찰을 빚는 등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
이에 따라 세무사회는 회원들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기업진단보고서에 대한 감리를 받고 경유확인을 하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기업진단보고서 등을 인터넷으로 제출하고 감리 및 경유 확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업진단보고서 전자제출 및 경유확인 프로그램’을 지난해 9개월에 걸쳐 개발한 후 회원들로부터 테스트를 거쳐 지난 5일 정식 무료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지역의 김문철 회원은 “기업진단업무의 경우 빠른 처리가 생명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진단보고서 경유확인을 받기 위해 직접 세무사회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던 것을 전자적으로 해결하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해석 감리이사는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프로그램 개발에 이어 기업진단보고서 전자제출 및 경유확인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제공됨에 따라 기업진단업무 수행과정에서 겪었던 회원들의 불편을 말끔히 해소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세무사회는 세무사사무소의 업무불편 해소와 편의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무사신문 제644호(2015.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