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용섭 회장(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인천연합회)
“세무사회공익재단이 사회의 밝은 등대가 되어주길”
▲ 어떤 단체인지 소개를?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인천연합회(이하 인천연합회)는 2007년 만들어진 단체다. 처음에는 저소득층 가정이나 소년소녀가장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조촐하게 시작했으나 지금은 매년 단체로부터 받는 후원금과 CMS로 받는 정기후원금을 합쳐 장학금, 쌀, 연탄, 생활필수품 등 연 4000~5000만원 정도 후원하는 단체로 성장했다.
▲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은 어떤 경로를 통해 알게 됐나?
우리 단체는 항상 구청과 밀접한 관계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도 지역구청을 통해서 처음 알게됐다. 마침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에서 후원금을 주는 좋은 일을 하고 있고 우리 인천연합회도 이런 좋은 행사에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금을 신청하게 됐다. 다행히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 우리 인천연합회에 적지 않은 후원금을 전달해 준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감사했으며 후원금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고맙게 사용됐다.
▲ 지원금은 어떻게 사용하게 되나?
지원금은 이미 모두 사용됐다(웃음).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 12월에 후원금을 전달해준 것이 좋은 촉매제가 됐다.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에서 후원해준 500만원은 저소득층 가정이나 소년소녀가장들이 겨울을 날 수 있게끔 쌀을 지원해줬고, 쌀을 사고 남은 금액은 인천 남구회 쪽으로 보내 남구 쪽의 어려운 아동들을 도울 수 있게끔 사용했다. 올해 겨울이 유독 춥고 경기도 많이 어려워 다들 힘들어 했는데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에서 도와준 따뜻한 온정으로 무사히 추운 겨울을 지나올 수 있었다.
▲ 인천연합회에서 따로 정한 후원기준이 있는가?
우리 단체가 개별적으로 정한 후원기준은 없다. 우리는 구청과 밀접히 연계하여 후원금을 받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우리가 개별적으로 기준을 정하면 사적인 감정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인천구청 복지과와 협의해서 구청에서 추천해 준 불우 아동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어 후원을 하는데 있어서 후원대상자 선정은 그만큼 투명하다고 할 수 있다.
▲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제2회 전달식에는 참석했나?
연합회가 인천에 있다 보니 전달식에는 직접 참석하지 못했다. 나중에 듣기론 전달식에 꽤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으며 모두 따뜻한 나움에 감동해 전달식이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고 들었다.
서울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참석하지 못해 매우 아쉬웠지만 다행히 세무사회공익재단에서 지역이 먼 단체들이나 대상자들을 배려해 지역 전달식을 따로 마련해줘서 지역전달식에는 참석할 수 있었다. 후원금을 받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거리가 먼 사람들을 배려해 지역 전달식까지 따로 챙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
▲ 후원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다른 단체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 단체 역시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나 다른 사업체로부터 후원금을 받으면 이 후원금은 100% 고유목적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그러다보니 연합회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운영비는 정기후원으로 들어오는 금액으로 메꿔야만 하는데, 이런 정기후원마저도 후원을 중단하는 사람이 생기면 적자인 경우가 많다. 이렇게 적자가 생기는 부분을 내 사비로 메워 나가는데 요즘은 경기도 어려워 이마저도 쉽지가 않다.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나 우리 연합회 같은 단체가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은 후원자들의 후원금이고, 이런 좋은 일을 하는 단체가 많아져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많이 도와야 우리 사회가 음지 없이 밝아 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혹시 후원을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큰 금액이 아니어도 상관없으니 부담 없이 후원을 시작해주기 바란다. 작은 후원의 시작이 결국에는 우리 사회가 하나로 통합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조옥화 관장(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
“나눔문화 확산 통해 감동과 기쁨 누려”
▲ 어떤 단체인지 소개를?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는 1996년 설립된 법인이다. 법인 아래로 종합사회복지관 2군데를 비롯해 지역자활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시니어클럽, 다문화지원센터, 이주아동지원센터 등 7개 산하기관을 두고 있다. 복음자리는 시흥지역에 지역복지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삶의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다.
▲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을 알게 된 계기나 경로는 어떻게 되나?
우리 단체의 활동들은 대부분 지역규모로 움직이기 때문에 지역 공공단체를 통해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을 우연히 알게 됐다.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을 통해 후원금을 받으면 시흥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더 도울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됐고, 다행히 도움을 받아 소외되고 힘든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울수 있게 돼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
▲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제2회 지원금 전달식에는 직접 참석했나?
직접 참석하려 했으나 참석이 어려워 하지 못해 매무 아쉬웠다. 하지만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에서 정왕지역에서 따로 지역전달식을 마련해 줘서 지역전달식에 참석했다. 지역전달식임에도 불구하고 환대를 받아 무척이나 감동받았고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 지원금은 어떻게 사용되나?
지원금은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무료경로식당에 가장 먼저 쓰였다. 우리 복지관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시에서 보조금을 조금 받긴 하지만 이 보조금 만으로는 운영이 어려워 지원금의 일부분은 경로식당을 운영하는데 사용됐다. 그리고 경로식당이 열리지 않는 주말에는 국수를 삶아서 노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는데, 이런 봉사활동을 위해 필요한 식자재를 구입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됐다. 추운 겨울에 한끼 식사마저 제대로 하지 못하는 많은 소외된 이웃들이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덕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 아직 후원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분들을 위해 후원을 독려하는 한마디 한다면?
복지활동을 하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은 사회안전망 외에 사각지대가 참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사회안전망 밖에 소외된 사람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시에서 나오는 보조금만으로는 운영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이 안타깝다.
하지만 다행인 사실은 이런 와중에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과 같이 다른 사람들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들이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는 사실이다.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을 비롯해 다른 재단으로부터 후원금을 받으면 복지활동을 하는 사람으로서 일 할 의욕이 생기고 기분이 무척 좋아진다. 후원을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사회안전망 밖에 있는 소외계층에 눈을 한번 돌려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 사회안전망이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우리 사회가 밝아지고, 밝아진 사회로부터 우리의 삶도 더 윤택해질것이라 믿는다. 나눔을 함께 할수록 배가 되니 많은 사람들이 나눔활동에 동참해 더 큰 감동과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길 기대해 본다.
▲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에 전해주고 말이 있다면?
공익재단이라 하면 수익보다는 공익활동이 주가 된다. 좋은 일을 함께할 수 있는 단체를 발견하게 돼 매우 기쁘다. 저희 단체와 함께해 준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의 활동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과 후원활동을 이어나가 주길 기대해 본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만들어진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시흥시와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 연계해서 함께 사업을 진행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웃음).
마지막으로 추운 겨울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힘써 준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에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다시 전달하며, 앞으로도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 좋은 일에 앞장 서고 항상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길 기대해 본다.
세무사신문 제645호(20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