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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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1721]
[인터뷰] 보험사무대행 이젠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3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보험사무대행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보험사무대행에 관한 상담업무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세무사회가 설치한 보험사무대행지원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은 회원들로부터 이용소감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

김기훈 세무사(15639)
 “보험신고는 물론 일반 노무상담까지 가능해”

 

▲ 세무사가 보험사무대행을 하게 돼 업역이 확대됐는데 소감 한마디?

세무사가 혼자서도 보험사무대행을 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크다.
과거에는 4대보험 신고를 위해서 노무법인에 수임업체 자료를 넘겨주는 것도 사무소의 주요 업무 중 하나였는데 지금은 세무사가 직접 인터넷으로 모든 신고를 할 수 있어 업무가 아주 편해졌다.

 

▲ 4대보험 전자신고를 직접 해본 적이 있나?

2년 전 정구정 회장님의 노력으로 세무사도 건강보험 전자신고가 가능했을 때 건강보험 전자신고를 한 적이 있다. 컴퓨터로 처음 하는 작업이라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제는 세무사가 4대보험 모두를 전자신고 할 수 있고 세무사회에서 보험사무대행지원센터를 설치했기 때문에 모르는 점은 센터에 문의하면서 전자신고를 본격적으로 해 볼 생각이다. 일단 세무사가 보험사무대행업무를 할 수 있어야 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아 열심히 배우고 있다.(웃음)

 

▲ 지원센터를 통해 상담을 받은 느낌은?

전화했을 때 노무사가 친절히 상담에 응해줘 마음에 들었다. 사실 노동부에 전화하면 상담원조차도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해 원하는 답변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세무사회 보험사무대행지원센터에 전화하면 4대보험 전자신고는 물론 일반 노무상담까지 가능해 앞으로 사무소를 운영하면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 같다.

 

▲ 세무사회와 보험사무대행지원센터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세무사회에서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기관 지정 인가교육을 실시할 때 바로 신청해 첫날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장에 와보니 정말 많은 회원들이 교육에 참여해 ‘정구정 회장님이 세무사를 위해 정말 큰일을 하셨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바라는 점이 있다면 보험사무대행지원센터를 개소한 것처럼 좀 더 많은 회원들이 보험사무대행 업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더 열심히 해주길 부탁한다.

 

▲ 앞으로 보험사무대행업무의 추진 계획은?

이미 노무법인에 위탁했던 거래처는 그대로 놓아 두고 신규업체, 위탁한 노무법인에서 서비스 불가한 충청이남지역 그리고 유료서비스인 30인 이상과 건설업 위주로 사회보험 사무대행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송일호 세무사(31729)
“보험사무대행지원센터는 세무사만을 위한 콜센터!”

 

▲ 세무사가 보험사무대행을 하게 됐는데 주변 세무사들의 반응은 어떤가?

세무사회가 회원들을 위해 낚싯대를 하나 더 준 것이다. 낚시꾼들이 더 많은 고기를 잡기 위해 낚시대를 설치하듯이 회원들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수익원을 만들어준 것이나 다름없다. 이제 남은 것은 회원들이 보험사무대행업무를 얼마나 많이 참여하느냐인데 이번에 부산에 가서 인가교육을 받았을 때 참석한 회원을 보니 많은 회원들이 보험사무대행업무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았다.

 

▲ 일부에선 과태료 부담 등으로 보험사무대행업무 수행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는데?

불필요한 걱정이라고 본다. 과태료는 세무사가 세무신고를 잘못해도 내야하는 건데 패널티가 무서워 보험사무대행 업무를 못한다는 것은 세무사 업무를 못하겠다는 말과 같다. 그리고 세무사회에서 세무사신문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벌금이나 유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고 회원들이 대행업무 중에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라도 ‘보험사무대행지원센터’에 전화하면 될 것이다. 걱정하기 전에 일단 시작해보는 진취적인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세무사회가 보험사무대행지원센터를 설치했는데 회원들에게 어떤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나?

세무사회가 보험사무대행지원센터를 설치한 것을 정말 잘한 것이다. 사실 고용노동부나 일반 노무법인 등에 전화를 걸면 자기 일이 아니기 때문에 자세하게 물어볼 수도 없고 답변 내용도 허술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세무사회가 설치한 보험사무대행지원센터는 오로지 세무사들을 위해 존재하는 센터이기 때문에 회원이라면 누구나 물어볼 수 있고 또 전문가가 직접 답변을 해주기 때문에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다. 실제로 전화해보니 상담하시는 노무사 분이 친절히 응대해주셔서 너무 좋았다.(웃음)

 

▲ 끝으로 세무사회에 건의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보험사무대행 업무는 회원들에게 생소한 부분이므로 회원들이 보험사무대행업무를 숙지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무사회에서 회원들이 참고할 수 있는 과태료 부과를 방지할 수 있는 노하우라던가 보험사무대행 업무를 실제로 하게 될 때 실무적으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홍보한다면 회원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세무사신문 제647호(20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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