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가 회원들이 세무사사무소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PC 및 전산기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PC 및 전산기기의 공동구매를 오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세무사회는 이번에도 회원사무소의 전자신고 및 회계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대한 줄이고, 기존 업무용소프트웨어의 호환성을 고려해 ‘윈도우7'이 탑재된 PC를 공동구매 한다.
세무사회가 최신형 운영체제인 윈도우8’이 아닌 ‘윈도우7’로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것은 국가기관이나 금융권에 제공되는 시스템의 경우 아직까지는 윈도우7에 가장 최적화 되어있어, 윈도우8을 사용할 경우 잦은 오류발생과 비호환성으로 사용자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세무사회는 금번에도 PC 제조사에 특별 주문을 통해 회원들에게 최적화된 ‘윈도우7(pro)’로 PC를 공급한다.
특히 이번 공동구매PC에서는 일부 데스크탑 모델에 최첨단 SSD(Solid State Drive)저장장치를 탑재함으로써 그동안 사용하면 할수록 점점 느려졌던 PC속도로 인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기존에 회원들이 사용하던 HDD는 컴퓨터 안에 있는 하드디스크에서 데이터를 읽고 쓰는 장치로 아무리 좋은 프로세서나 메모리를 사용하더라도 장치의 한계 때문에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없었다.
하지만 SSD는 반도체를 이용해 정보를 저장하는 장치로 SSD를 데스크탑에 탑재 시 기존 하드디스크드라이브에 비해 속도가 빠르고 작업의 지연이나 실패, 소음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SSD장치는 고성능 프로그램 사용에 최적화되어 있어 타 프로그램들보다 무거운 회계프로그램 사용 시 빠른 부팅과 로딩속도를 보여줘 효율적이다.
세무사회는 이번 공동구매로 최첨단SSD 저장장치가 탑재된 PC를 판매함과 동시에 SSD의 별도판매도 진행하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하던 PC를 그대로 사용하고자 하는 회원들은 SSD저장장치만 별도구매하여 장착하면 된다.
또한 이번 공동구매에는 세무사사무소 ‘스마트 오피스’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공유 장치(NAS)가 포함됐다.
회원들은 NAS를 사용해 세무사사무소 업무 데이터를 내부에 보관함으로써 데이터 보관의 안정성을 높이고, 세무사사무소직원들간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 또한회원들은 NAS를 도입하면 다큐토리와 연계된 한틍 업그레이드된 업무용 메시지시스템(BMS)의 기능을 추가비용없이 사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세무사신문 제647호 5면 참고]
세무사회는 이외에도 전동인증기, 사무용 의자 등 사무실내 필요한 사무기기를 공동구매 품목으로 진행한다.
PC 및 전산기기 공동구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무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세무사회 전산정보팀(02-521-9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10월에 세무사회가 실시한 PC 및 전산기기 공동구매에는 회원 725명이 참여해 PC 및 전산용품 1천696대를 구입함으로써 시중가 대비 약 1억2천만 이상의 운영경비를 절감시켰다.

세무사신문 제649호(20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