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은영 세무사(8988)
“업역 확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 고용산재보험사무대행기관 인가를 받은 소감 한마디
인가를 받지 않았을 때에는 팩스로 서류들을 정리해서 보내야만 하는 불편함이 많았는데, 인가를 받으면 바로 인터넷을 통해서 신고할 수 있다는 편리함에 매력을 느껴 교육을 신청해 받게 됐다. 그리고 교육을 들은 김에 인가까지 신청해 업무를 바로 시작하게 됐다.
▲ 고용산재보험사무대행기관 교육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는가?
반반이다. 하루에 불과한 인가교육을 받고 고용산재보험사무대행에 대한 모든 것을 알기는 어렵기 때문에 아쉬움이 컸지만, 교육 내용은 김경하 세무사가 재미있게 진행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교육에 집중 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교육시간이 좀 늘었으면 좋겠고, 회원보수교육이나 무료회원희망교육처럼 회 차원에서 교육을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 고용산재보험사무대행 업무가 어렵지는 않은가?
업무를 진행하며 생기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스스로 해결하는 수 밖에 없어 그럴 때마다 어려움을 느끼곤 했다. 그럴 때마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제공하는 편람을 활용하는데, 나중에 세무사회에서도 이런 편람을 하나 만들어 회원들에게 배포하면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 고용산재보험사무대행기관으로 인가를 받는 과정은 어렵지 않았는가?
하나도 어렵지 않았다. 팩스도 되고, 직접 가서 서류를 제출해도 되기 때문에 인가 자격만 충분하다면 어려운 것은 하나도 없었던 것 같다. 얼마 전에는 실제로 고용산재보험사무대행 업무를 맡을 수 있는 환경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 직원들이 사무실을 방문한 적도 있어 그제야 내가 인가를 받았다는 걸 실감하기도 했었다.(웃음)
▲ 세무사회 업역확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전문자격사가 포화상태인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업역을 확대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의미에서 세무사회에서 업역을 확대해 주는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이런 업역확대는 개인의 힘으로는 할 수 없기 때문에 회 차원에서 만들어줘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지금의 세무사회는 그 역할을 충실히 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승용 세무사(18145)
“시간이 지나면 큰 수익사업이 될 것”
▲ 고용산재보험사무대행기관 인가를 신청해 받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다면?
사실 처음에는 근로복지공단 쪽에서 고용산재보험사무대행 신고가 어떤 식으로 처리가 되는지 파악 해 볼 심산으로 교육을 신청해 들었었다. 그리고 교육을 듣고 나니 예전과는 차원이 다르게 편리해질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 인가신청까지 하게 됐다.
▲ 고용산재보험사무대행 인가교육은 업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가?
사실 고용산재보험사무대행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실제 업무를 진행해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김경하 세무사의 강의가 무척이나 짧고 굵게 요점을 짚는 강의를 진행해 큰 도움을 받았고, 특히 고용산재보험사무대행에 대한 김경하 세무사의 경험담과 실상에 대해 들을 수 있었던 점이 인가교육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오히려 나 같은 경우에는 서초동에 있는 세무사회관까지 가서 교육을 받기에는 거리상으로 좀 무리가 많아서 하루 만에 짧고 굵게 교육을 다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고 생각한다.
▲ 고용산재보험사무대행이 세무사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은가.
위에서 말했듯이 이제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고용산재보험사무대행이 세무사들에게 중요한 수입원이 될지 안 될지는 아직 나도 판단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고용산재보험사무대행이 직접적으로 큰 수입원이 된다기 보다는 세무사들의 고유 업무와 연결돼 기장료와 수수료 등 다양한 부분에서 큰 힘을 실어 줄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지금은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가시적인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분명히 큰 수입원 중에 하나가 될 거라고 확신한다.
▲ 세무사회 업역확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사실 세무사 일을 시작하면서 세무사의 업역이 여기까지 확대가 될 거라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성년후견인이나 기업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역이 확대되는 것을 보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세무사들도 할 수 있게 된 고용산재보험사무대행 역시 세무사들, 특히 작은 규모의 세무사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회 차원에서 업역을 확대하는 활동에 대해서는 무척 환영한다.
세무사신문 제649호(20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