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세무사회의 의견을 반영해 차세대 홈택스 시스템의 오류와 불편사항을 개선했다.
지난 2월 23일 새롭게 개편해 서비스를 제공한 국세청 차세대 홈택스는 예상치 못한 오류로 접속이 지연되거나 서비스의 일부가 중단 되는 등 세무사 회원과 세무사사무소가 큰 불편을 겪은 바 있다.
이에 세무사회는 2월 25일부터 차세대 홈택스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회원들로부터 수렴해 3월 12일 국세청 차세대 추진단을 방문해 국세청 담당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빠른 조치를 취해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국세청 차세대추진단은 세무사회에서 건의한 조치사항에 대해 즉시 조치할 사항과 추가적인 개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을 분류해 지난 13일 주요건의사항 70여건 중 40여건을 우선적으로 개선했다. 이와 함께 국세청 차세대 추진단은 나머지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할 예정임을 알려왔다.
정구정 회장은 “시스템의 불안정과 오류로 인해 차세대 홈택스를 사용하는 회원들과 세무사사무소에서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세무사회가 회원들로부터 수렴한 개선의견을 국세청에 건의해 시스템의 개선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정구정 회장은 “국세청 차세대 추진단이 우선적으로 개선 조치한 40여건 이외에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도 개선여부를 확인하고 개선할 사항이 있으면 재차 건의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세무사신문 제650호(2015.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