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의 법인 지방소득세 징수액이 큰 폭으로 늘었다.
26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징수한 법인 지방소득세가 169억 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110억 원)보다 53.6%(59억 원) 증가했다.
법인 지방소득세가 증가한 것은 세법 개정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국세인 소득세의 10%를 냈던 법인 지방소득세가 독립세로 전환되면서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에 직접 내도록 변경됐다.
세액 공제도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하면서 세금 부과액이 증가했다.
또 진천군은 성공적인 우량 기업 유치 등이 세수 증가에 한몫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