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산업활동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29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대비 3.4%와 7.4%가 각각 감소했다. 전달에 이은 두 달 연속 감소세다.
대구는 고무 및 플라스틱, 화학제품, 금속가공, 섬유제품 등의 생산이 줄었다.
경북은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자동차, 담배 등 생산이 부진했다.
건설수주와 대형소매점 판매 동향은 지역별로 엇갈렸다.
대구지역 건설수주액은 3천9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6% 감소했지만 경북은 3천12억 원을 수주해 91% 증가했다.
대구의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8.7로 전년 동월대비 1.5% 증가했고, 경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7.2로 0.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