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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정 회장, ‘이게 사실이면 정구정 회장도 친더존이네’라는 게시판 글에 더존에 수모 당한 일화 답글로 올려
“바람은 보이지 않으나 나뭇잎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바람이 있다는 것을 아는 지혜의 눈으로 보면 보일 것입니다”
경교수 부회장, “세무사랑2와 이해관계 있는 프로그램 회사가 어느 회장후보를 밀고 있는지, 이해관계 있는 프로그램 회사와 우호적인 회원이 누구인지, 프로그램회사로 부터 광고비를 지급받는 조세언론이 어느 회장후보를 지원하고 있는지를 지혜의 눈으로 보면 보인다는 뜻이다”
전진관 현 중부회 연수이사(미래포럼공동위원장), “이게 사실이면 정구정 회장도 친더존이네” 글 올려

신광순 전 중부지방회장이 중부지방회장을 할 때에 중부회 임원을 한 정병기 세무사는 지난달 29일 “오랫만에 다시 보는 옛 글” 이라는 주제로 “아랫 글은 2011.1.31. 세무사게시판(구)에 쓴 글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라고 글을 올리면서 2011.1.31. 자신이 올린 글을 캡처하여 올렸다.

 

정병기 세무사가 캡처하여 올린 2011.1.31.자 글에는 조세일보가 2011.1.17. 보도한 기사가 담겨 있었다.

2011.1.17.자 조세일보 기사에는 “세무사들과 더존비즈온, 키컴이 주주로 참여해 설립된 아이택스넷(KDBI-택스온넷 합병법인)이 17일 제주도 한림읍 블랙스톤 리조트에서 세무사 新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라고 전하면서 세미나에는 “제27대 한국세무사회장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힌 박점식, 정구정 후보도 참석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정병기 세무사는 2011.17.자 조세일보기사를 보고 2011.1.31.에 게시판에

“이번행사는 세미나(17일)와 친선골프대회(18일)로 개최되었으며…후략
참석하신 세무사 분들을 주최측에서는 엄선하신것 같은데 제가 토를 달겠습니다.
1. 참석하신 세무사님들은 어떤 경로를 통하여 선정되신 것인가요?
2. 참석회비는 얼마씩 부담하셨나요?
3. 주최측에서는 경비를 얼마나 부담하셨나요?
4. 참석하신 세무사님들은 혹시 자비로 부담하신 금액을 초과하여 혜택을 받으시지는 않으셨나요?
바쁘신 부가가치세등의 신고기간에 얼마나 중요한 세미나이기에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주도까지 1박2일간이나 사무실을 비우고 자비를 들여 제주도에서 공을 치실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면면을 보니 이번 선거에 회직에 출마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
이러다가 더존이 한국세무사회를 인수하는게 아닐까 우려도 됩니다“

라고 글을 올렸다.


정병기 세무사가 더존이 2011년 1월에 개최한 제주도 골프행사에 정구정 회장이 참석한 것으로 나와 있는 조세일보 기사를 4년 뒤에 회원게시판에 올린 것은 회원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그래서 정구정 회장도 과거 더존 행사에 참석하여 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하기 위하여 글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정병기 세무사가 글을 올리고 나자 신광순 중부지방회장이 회장을 할 때 정병기 세무사와 함께 중부회 임원을 한 현 중부회 연수이사인 전진관 세무사미래포럼공동위원장은 정병기 세무사가 올린 글에

“아니!
이럴수가!!!!!
이게 사실이라면 정구정회장도
친 더존이네!!!!“
라는 덧글을 달았다.

 

정병기 세무사의 게시글과 전진관 세무사의 덧글은 한마디로 정구정 회장도 더존으로부터 골프접대를 받았지 않았냐는 주장을 함으로서 더존 관계회사의 사외이사를 하고 있거나 사외이사를 역임한 세무사미래포럼공동위원장들이 더존으로 부터 사외이사 보수를 받은 것이나 정구정 회장이 골프접대를 받은 것이나 차이가 별로 없는 것이 아니냐는 것을 회원들에게 주장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정구정 회장은 제주도 행사에 간 것은 초청받아서 간 것이 아니고 더존이 오지 말라고 했는데도 선거운동을 하기 위하여 간 것임을 밝히면서 더존으로부터 제주도에서 수모를 당한 일화를 밝혔다.

 

정구정 회장은 답변글에서 자신이 제주도 행사에 가서 더존으로 부터 커피한잔 물 한잔 대접받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오히려 더존관계자로 부터 ‘들어내겠다’ 등의 수모를 당했다고 밝히면서 “더존이 우호적이 세력을 모으기 위하여 어떻게 회직자와 영향력 있는 회원들을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저는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바람은 보이지 않으나 나무 잎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바람이 있다는 지혜를 가지고 보면 보일 것입니다” 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세무사회 경교수 부회장은 ‘지혜의 눈으로 보면 세무사랑2와 이해관계 있는 프로그램 회사가 어느 회장후보를 밀고 있는지, 이해관계 있는 프로그램 회사와 친밀한 회원이 누구인지, 프로그램회사로 부터 광고비를 지급받는 조세언론이 어느 회장후보를 지원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세무사신문 제653호(20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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