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는 2015회계연도 세출예산을 본회세출 58.6억원, 지방회세출 38.7억원, 공제기금적립 34억원 등 140억3500여만원으로 편성해 오는 30일 정기총회에 상정한다.
세입예산 중 회비수입은 일반회비 15억9500 여만원과 실적회비 70억6300 여만원을 합한 86억5900여만원 이다. 이중에 실적회비의 30%를 공제기금으로 강제적립토록 규정된 회칙에 따라 21억1800여만원은 공제기금으로 적립된다.
세출예산은 본회 세출 58억6800 여만원, 지방회 세출 38억7900 여만원, 공제기금 적립금 34억여원으로 편성됐으며, 예비비도 3억5500 여만원으로 책정됐다.
2014회계연도 결산에 따르면 본회세출의 실질 집행액은 51여억원이며, 기금이자수입의 감소에 따라 축소 계상된 세입예산을 감안해 2015회계연도 본회 세출예산은 전년도 예산 60억7500여만원에서 약 2억여원 감소된 58억6800 여만원으로 편성됐다.
본회 세출예산을 살펴보면 연수교육비, 자료발간비 등의 사업비는 총 11억2600 여만원으로 계상됐다.
또한, 회의비, 여비교통비, 국제교류비 등의 운영비는 26억 여원으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계상됐다. 회의비는 회원수 증가에 따른 자연증가분이 반영된 것이며, 29대 임원선거에 따른 회의비가 편성됨에 따라 전년에 비해 증액계상 됐다.
하지만, 소모성 예산의 감액 등을 고려해 여비교통비 등을 감액 계상했으며, 해외동포 세무설명회를 마무리함에 따라 국제교류비 역시 전년에 비해 대폭 감액 계상됐다.
직원인건비, 차량유지비, 수선유지비 등의 관리비 역시 전년도와 동일하게 계상하거나 일부예산을 감액 계상함에 따라 전년도 대비 8천700 여만원을 감액 편성했다.
공제회계, 손해배상공제회계 등의 전출금은 39억3200 여만원으로 편성됐으며, 회관확충기금은 전년도 1억4400여만원에서 4억원으로 증액 계상한 것이 눈에 띈다.
예비비는 전년도 대비 1천400 여만원 감액된 3억5500 여만원으로 편성했다.
세무사회 경교수 부회장은 “회원들의 노후복지를 위해 이자수입이 거의 없다시피 한 현재의 시중금리에서 전년도 대비 96%에 달하는 공제회계 전출금을 책정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부분의 예산삭감과 동결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하면서 “이자수입이 감소해 공제회계 전출금이 줄어드는 것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공제기금 증식방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세무사신문 제654호(2015.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