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길TIS는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키로 하고 지난 16일 세무사 주주들에게 임시총회 소집을 공고했다.
이번에 임시총회를 소집하는 것은 한길TIS의 경영성과와 손익현황을 세무사주주들에게 보고하고 지난 7월 1일 한국세무사회 제29대 회장에 취임한 백운찬 회장에게 한길TIS 이사장 이양을 위한 이사선임의 건을 부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세무사회 전산법인 ㈜한길TIS은 지난 2009년 세무사 회원들이 십시일반 설립기금을 마련해 출범했으나, 설립 당시 과도한 투자와 경영부실로 인해 설립 자본금을 잠식하는 등 문제점을 드러냈다.
하지만, 지난 2011년 정구정 전임 회장이 고액연봉을 지급하던 대표이사를 물러나게 하고 직접 한길TIS 경영을 총괄지휘 하며 경영개선에 앞장섬에 따라 적자경영에서 흑자기업으로 전환시키는데 성공했다.
실제로 지난 3월 개최된 한길TIS 제6기 주주총회에서 정구정 이사장은 “감가상각비 4억1000만원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3억8000만원의 수익이 발생한 것이다”며 “2015년부터 한길TIS는 흑자로 돌아서게 된다”고 세무사주주들에게 설명한 바 있다.
이번 임시주주총회 소집공고와 함께 한길TIS가 세무사주주들에게 밝힌 바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1월~7월) 동안 3억4795여만원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길TIS 권길성 대표는 이번 임시 주주총회 개최와 관련해 “세무사 주주들은 의결권 행사를 위해 주주총회 당일 직접 참석해 의결권을 행사하면 되며, 당일 참석이 어려운 주주는 대리인에게 위임하면 된다”면서 “주주가 직접 주총에 참석하려면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대리인에게 위임하는 경우에는 위임장, 인감증명서, 대리인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길TIS 임시 주주총회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한길TIS(02-3487-0461)로 하면된다.
세무사신문 제658호(2015.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