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의 여파로 청년층 실업률이 계속 상승하는 등 고용사정이 여전히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자는 77만9천명으로 전월 보다 7천명이 증가했으나 실업률은 3.3%로 같았다.
작년 11월에 비해서는 실업자가 1만4천명이 감소했고 실업률도 0.1%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는 2천280만2천명으로 전월보다 9만9천명, 0.4% 줄었고, 작년 11월에 비해서는 37만7천명, 1.7% 증가했다.
계절적 요인을 제거한 계절조정 실업률은 3.5%로 전월과 같았다.
청년층(15∼29세) 실업자는 36만명으로 전월보다 6천명 증가해 실업률은 전월대비 0.1%포인트 상승한 7.3%를 기록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2.3%로 전월대비 0.3%포인트 하락했으나 작년 11월에 비해서는 0.3%포인트 올랐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426만7천명으로 전월보다 11만5천명(0.8%), 작년 11월보다 1만명(0.1%)이 각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