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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세무사랑2 보급률 50% 돌파 의미와 그 효과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해석..회계프로그램 안정성 및 완성도 인정 받아
회계프로그램 시장 독립 성취...세무사회, 강력한 홍보활동 전개 예정

이번 보급률 50% 돌파는 ‘세무사랑2’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것을 방증한다.
프로그램 자체의 안정성 및 완성도를 회원들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의미뿐 아니라 시장지배적 독점기업에 편중됐던 회계프로그램의 독립을 성취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세무사사무소의 업무는 기장 및 세무조정 업무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과거에는 필기로 작성하는 수기방식이다가 30년전부터 전자 방식이 도입돼 오늘날의 세무회계프로그램이 탄생하게 됐다.
회원사무소 업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핵심인 만큼 프로그램 보급회사의 독점과 힘이 점차 커질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2013년 2월 한국세무사회는 뉴젠솔루션의 회계프로그램인 세무사랑2에 대한 지적소유권을 확보해 1만 세무사의 염원인 세무사회 소유 회계프로그램을 확보하는 염원을 성취했다.
또한 한국세무사회의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의 표준프로그램인 케이렙(KcLep)을 도입해, 세무사랑2의 미래 이용자를 꾸준히 확보하는 등 세무사사무소의 갈증을 해소하려 했다.

그러나 보급률 및 실 사용자수가 늘지 않고서는 세무사랑2의 존재가치를 인정받을 수 없을뿐더러 정당성을 확보할 수 없다는 게 업계의 한 목소리였던 것도 사실이었다.
따라서 이번에 50%의 점유율을 넘은 것은 기존 독점적 회계프로그램 시장을 제대로 견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있다고 업계는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2년6개월이라는 단기간에 괄목할만한 성적을 냈다는 것은 회원 스스로의 자발적인 도입과 참여가 없이는 어렵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그만큼 세무사랑2의 인기가 높고 회원들의 관심이 지대하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세무사회는 50% 보급률 돌파를 계기로 회계 프로그램간 균형이 맞춰져, 회원의 권익과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에서 두 개 프로그램이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한 회사가 프로그램 이용가격을 함부로 올리거나 고객 서비스를 허술하게 할 수 없는 효과가 생기는 것이다.

만일 시장에 1개 회사가 독점하는 구조가 이어진다면 회원들은 평생 그 회사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세무사랑2가 아닌 경쟁사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회원도 간접적인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세무사랑2를 사용하지 않은 회원은 회직자가 될 수 없도록 한 것도 전체 회원을 위한 이익의 조치다.
세무사회는 50.06% 달성이라는 1차 목표가 달성된 만큼 이를 구심점 삼아 회원 권익향상과 회계프로그램 성능 개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8월 28~29일 개최된 임원 워크숍에서는 세무사랑2의 점유율을 확대할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 방안이 제시되기도 했다.


신규 세무사회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 신규 세무사가 세무사랑2 사용 시 입회비를 감면하는 등의 혜택을 주는 방안도 검토됐다.

또, 세무사랑2 온라인 카페 개설로 사용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홍보 방안도 제시됐다.
특정 점유율 돌파를 기념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제공하는 구체적인 방법도 공개될 예정이다.


세무사신문 제660호(201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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