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6일 일요일 전국 121개 시험장에서 동시실시 됐던 전산세무회계 특별회차 자격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에 추가로 실시된 특별시험은 응시생수가 타 과목에 비해 많은 전산회계 1급과 2급에 한해서만 진행됐다.
전산회계 1급 접수자는 총 2만5817명이었고 이 중 응시자는 1만9483명으로 합격자는 6천656명으로 34.16%의 합격률을 보였다.
전산회계 2급의 경우, 총 접수자는 1만7773명이고 응시자는 1만4467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합격자는 7천247명으로 합격률은 50.09%였다.
합격자 결정기준은 전산회계1·2급의 경우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 획득해야 한다. 전산회계 1급의 경우 전회차 합격률 40.95%에서 34.16%로, 전산회계 2급의 경우 전회차 합격률 56.72%에서 50.09%로 소폭 감소했다.
이번 회차 합격자는 지난 4일 자격시험홈페이지와 ARS 등을 통해 합격자 발표가 이뤄졌으며 합격자는 자격시험홈페이지의 [자격증발급] 메뉴를 통해 자격증을 신청할 수 있다.
임순천 부회장은 “세무사회에서 주관하는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은 2012년 20만명, 2013년 23만 명, 2014년 25만 명으로 그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에 추가로 실시된 특별시험에 합격한 모든 사람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비록 시험에 아쉽게 합격하지 못했더라도 시험에 도전하는 것에 충분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시험에 응시해 합격한 고양지역의 하효경(30세) 수험생은 “처음 전산회계 공부를 시작했을 때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반복해서 보고자 했다”며 “처음엔 이해가 안 됐지만 계속해서 공부하다 보니 점점 이해가 되었고, 그것이 합격의 비법인 것 같다”며 응시 소감을 전했다.
또한 “특별회차를 통해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더 늘어나 마음 놓고 응시할 수 있었다”며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들이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무사회는 오는 10월 11일 제 64회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이 시행될 예정이며 지난 15일까지 원서를 접수받았다.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에 관한 문의사항은 자격시험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자격시험팀(02-521-8398∼9)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660호(2015.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