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3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수료식이 지난 7일 세무사회 6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세무사회는 수료식에서 지난달 7일부터 1개월 간 집체교육과 현장실무교육을 모두 이수 한 44명의 국세경력자에게 실무교육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백운찬 회장은 “그 동안에 쌓은 공직경험과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좋은 세무사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면서 “이제 같은 길을 걷는 세무사로서 세무사회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기간 동안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정종혁, 윤근상, 김동백, 박주일 경력세무사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했다.
성적우수 표창을 받은 정종혁 경력세무사는 “국세청에서 근무하다가 세무사의 길로 들어서면서 업무영역이 달라 생소한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세무사 업무의 실무적인 부분에 대해 많은 도움을 얻었다”며 “특히 기업진단이나 4대 보험실무 등 이제껏 접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강의들이 유익하게 다가왔다”고 교육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실무교육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며 개선을 바라는 일부의 목소리도 있었다. 성적우수 표창을 받은 박주일 경력세무사는 “전산교육은 이론교육 이외에도 교육생이 직접 실습하며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전산교육은 프로그램 사용법을 눈으로만 보고 배우면 금방 기억에서 지워질 것 같다”고 실무 교육에서 전산관련 실습 교육이 추가되길 바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세무사법 제12조의5 및 동법 시행규칙 제12조에 의거 세무사자격시험의 일부 또는 전체가 면제된 국세경력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세무사회는 국세경력자가 세무사로서 활동하는데 따르는 여러 어려움을 해소시키고자 세무사로서의 윤리관 확립과 전문성 함양, 사무소 개업 정보, 사무소 인력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실무교육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실무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교육 수료생들의 개선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교육에 반영한다.

≪ 지난 7일 제3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을 수료한 경력세무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세무사신문 제662호(201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