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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한 부부가 나홀로族보다 건강하다" |
| [뉴시스 2004.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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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가보건통계센터는 최근 일반적으로 결혼한 부부들이 보통의 성인군보다 더 건강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약 12만5천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확실한 이유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지만, 대략 결혼이 건강의 보호책이 되거나 배우자의 선택시 건강한 사람을 골라 결혼하기 때문이라는 2가지 이론을 가정할 수 있다고 보건통계담당관이 샤롯 슈에번씨는 말했다.
예를 들면 그 이론의 하나는 결혼커플은 경제적으로 사회적,심리적으로 그리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울 수 있다는 점에서 혼자사는 사람보다 잇점이 있다 .
그리고 또다른 가설의 하나는 건강한 사람들이 결혼을 하고 결혼생활을 잘 꾸려나가는 반면 별거나 이혼,그리고 과부들은 상대적으로 보다 더 건강상으로 열악한 조건에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전반적으로 배우자의 유무와 건강은 사회적 경제적 위치, 교육정도,빈곤,그리고 민족성과 관계없이 중요하다고 그녀는 말했다.
18세이상의 성인가운데 11.9%는 건강상에 문제가 있거나, 그저 그런 상태를 보인 반면 결혼한 부부는 이와 비교하여 10.5%만이 건강상에 문제가 있었다.
한편 미망인그룹의 군에서는 이보다 더 높아 19,6%가 이런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국가보건통계센터는 보고했다.
일반적으로 결혼한 성인들은 건강상에 있어 홀로족보다 문제가 덜 심각했고 특별한 과체중을 제외하고는 큰 문제가 없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통계센터가 1999년부터 2002년까지 12만7천5백45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조사는 질병억제와 예방차원에서 미국에서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결혼 커플은 척추질환이나 두통,정신적 스트레스 등을 일반 성인에 비해 덜 받을 뿐만 아니라, 음주나 담배도 일반인들보다 덜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체중문제는 예외로 성인의 절반이상인 56.7%가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나타났다고 센터는 밝혔다.
남편의 70.6%가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모든 남성의 평균치 65.1%를 웃도는 숫치다.
여성에 있어서는 결혼한 여성과 일반여성과 과체중이 48.6%와 48.5%로 거의 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미망인들은 이보다 조금 더 과체중의 비율이 높아 53.2%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1970년대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것으로 비록 그 때와 상황은 많이 다르지만 비슷한 성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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