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무사 시험 합격자는 630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10월 28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올해 세무사 2차 시험에 총 4천512명의 수험생이 응시했으며 이 중 630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률은 13.96%를 기록했으며, 시험 최고 득점은 68점이다.
올해 합격자는 지난해 631명에서 1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나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들어 합격률은 13.18%에서 13.96%로 소폭 상승했다.
일반응시자 합격자 수는 553명(87.7%)이며, 세무공무원 등 국세행정 경력자 합격자는 77명(12.3%)로 집계됐다. 국세행정 경력자 중 10년 이상 경력자는 42명(6.7%), 20년 이상 경력자는 35명(5.6%)이다.
합격자 중 성비는 남성이 427명, 여성 203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31.4%)보다 소폭 상승한 32.2%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가 배출됐다. 20대 합격자는 318명이고 30대 226명, 40대 68명, 50대 18명이 뒤를 이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58세, 최연소는 21세다.
한편 세무사회는 세무사시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8일(수)부터 6개월간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접수는 이달 4일(수)부터 6일(금)까지며 접수신청은 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다.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은 기본교육과 현장실습교육으로 나뉜다. 기본교육은 이달 18일(수)부터 12월 22일(화)까지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진행한다. 현장실습 교육은 내년 1월 4일(월)부터 5월 31일(화)까지 일선세무서와 세무사사무소 그리고 세무법인 등의 교육기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세무사신문 제663호(201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