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가 국세청을 대신해 2015년에도 연말정산 세법상담 업무를 수행한다.
세무사회는 지난달 4일 서울지방조달청이 실시하는 ‘2015년 연말정산 상담업무 대행 민간위탁’ 입찰에 참여했다.
세무사회가 단독으로 응찰함에 따라 2차례 유찰됐다가, 지난 4일 세무사회는 서울지방조달청과 ‘2015년 국세청 연말정산 세법상담업무’에 관한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세무사회는 오는 12월 11일부터 여의도에 위치한 국세청 상담센터에서 상담세무사 40명이 일반 납세자를 대상으로 연말정산 세법상담업무를 시작한다.
2015년 연말정산 세법상담 업무는 내년 3월 1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최초 2주간은 상담업무에 필요한 기초실무교육과 납세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친절교육 등 연말정산 상담업무에 필요한 사전교육이 실시된다.
세무사회는 연말정산 세법상담업무를 맡을 상담세무사를 모집중에 있다. 현재 개업중인 세무사는 상담세무사에 지원할 수 없으며, 수습예정세무사(세무사시험합격자)의 경우 연말정산 세법상담업무에 참여시 이번달 18일부터 실시되는 수습세무사 실무교육에 참여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세무사회 송만영 홍보이사는 “세무사회는 지난 2007년부터 국세청을 대신해 납세자를 위한 연말정산 상담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연말정산 세법상담업무도 우수한 상담세무사들을 통해 일반 국민들에게 최상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이사는 “상담업무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우수한 상담세무사들이 많이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5년 연말정산 세법상담업무에 대한 근무조건 및 급여 등 상담세무사 모집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무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세무사회 홍보팀(02-521-945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664호(2015.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