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015년 지방세 체납징수·세무조사·벤치마킹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체납징수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자치부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충북 충주에서 연 대회에서 대구시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21억원을 징수한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장관상)을 받았다.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받는다.
행자부는 효율적인 지방세 징수 및 세무조사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해마다 체납징수·세원발굴 기법이 우수한 자치단체를 시상한다.
시는 신탁재산 체납액 징수, 체납자가 숨겨둔 고액 전세금 다량 발굴 등 끈질긴 추적으로 체납 세금을 징수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장기 체납액 27억원을 징수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징수율(46%)을 기록했다.
이상길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조세를 회피하는 고질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하고, 새로운 징수 기법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