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열린 세무사회 자격시험 고사장 현장. 세무사회 자격시험의 응시접수자 수는 지난해 25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올해는 29만명을 돌파하며 자격시험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제65회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국가공인 세무회계 및 세무사회 인증 기업회계 자격시험이 오는 5일 전국 142개 고사장에서 동시 실시된다.
지난달 5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된 제65회 자격시험 응시접수를 집계한 결과 총 6만7천853명의 수험생이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10월에 실시된 64회 자격시험 접수인원보다 약 6천명 정도 늘어난 수치다.
제65회 자격시험의 시험 과목은 국가공인 전산세무 1급·2급, 전산회계 1급·2급, 국가공인 세무회계 1급·2급·3급과 세무사회 인증 기업회계 1급·2급·3급으로 구분된다.
과목과 급수별 접수인원은 전산세무 1급이 3천486명, 2급 1만6천124명이며 전산회계는 1급 2만5천422명, 2급 1만7천818명을 기록했다.
세무회계의 경우 1급 291명, 2급 1천329명, 3급 840명으로 집계됐으며, 기업회계 시험에는 1급 156명, 2급 529명, 3급 1천858명이 최종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격시험 합격기준은 전산세무회계의 경우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세무회계는 각 급수별 세법 1, 2부의 합산평균이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다만 세법 1부와 세법 2부 어느 하나라도 40점미만의 점수를 받으면 과락으로 평균점수가 60점이 넘는다 해도 불합격 처리된다.
또한 회계 관련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평생학습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세무사회가 도입한 기업회계 자격시험의 합격점수는 70점 이상이다.
올해 세무사회는 65회 자격시험까지 총 4차례의 정규시험과 1차례의 특별시험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수험생들의 시험회차를 늘려달라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전산회계 1급과 2급 시험을 늘려 실시하는 특별회차 시험을 실시했다.
한편, 2015년도 자격시험에 응시접수한 총 수험생은 29만2천448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년도 누적인원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한 수치로써 매년 높아지는 자격시험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세무사회의 자격시험 응시접수자는 2012년 20만 명을 돌파한 이래 2014년 25만명을 넘어서고 올해 30만명에 육박할만큼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세무사회 임순천 부회장은 “매년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의 응시생 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앞으로도 더 많은 수험생들이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에 관심을 가지고 시험을 치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5일에 실시되는 65회 자격시험의 합격자 발표는 12월 24일 자격시험 홈페이지(license.kcapta.or.kr)와 자동응답전화(ARS 060-700-19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665호(2015.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