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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인 세무회계 자격시험, 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인증
세무회계 1·2·3급, 각각 9·6·3학점 인정받아
세무회계자격시험으로 학위취득…활용도 높아져

세무사회가 주관하고 있는 국가공인 세무회계 자격시험이 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학점인증을 받았다.
세무사회는 지난 2014년 5월 16일 학점은행에 학점인정을 신청했으며, 지난해 12월 24일 부로 학점을 승인받았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행하는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학점이 누적돼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취득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이번에 세무사회가 인증을 받은 시험은 국가공인 세무회계 1급·2급·3급이다. 각각 순서대로 9학점, 6학점, 3학점을 인증받았다.

세무사회가 지난 1999년 처음 실시한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은 세무회계 분야의 전산 실무처리능력의 체계적인 평가 방법으로 인정받아 지난 2002년 국가로부터 국가공인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어 2013년에는 세무회계자격시험이 노동부 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교육과학기술부, 기획재정부의 심사를 통과해 국가공인 자격을 획득했다.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은 대학교에서 경영학, 회계학을 전공하거나 전문대학에서 세무회계 등을 전공한 취업준비생들이 기업의 회계부서나 재무부서에 입사하기 위해 많이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역시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 응시하고 있다.
이번에 세무회계 자격시험이 평생교육원으로부터 학점은행 인증을 받은 만큼 안정성과 공신력이 더욱 높아지고 이를 선택하는 수험생들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 시 뿐만 아니라 학위를 취득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무사회 유재흥 전산이사는 “국가공인 시험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취업이나 학위취득 시 자격증의 활용도가 얼마나 높은지 알기 어렵다”며 “세무사회는 1년에 30만명이 치르는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세무회계 자격시험 시행기관이고, 세무회계자격시험이 학점은행 인증을 받아 더욱 세무회계 자격증의 활용도가 높아졌다”라고 강조했다.

 

세무사신문 제668호(201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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