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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신고부터 부동산 계약까지…생활 속 전자정부
[2016-01-26 연합뉴스]
행자부, 올해 30개 전자정부사업 설명회 개최
남부순환로에서 운전 중이던 A씨는 삼중 충돌사고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119는 사고 주변 지역에 차량 통제가 필요하다고 판단, 구급대 출동 요청과 동시에 담당 경찰에 신고 내용을 공유했다.

사고 현장에는 구급대와 순찰차가 동시에 도착해 후속조치까지 신속히 마칠 수 있었다.

올해 국민안전처가 추진하는 긴급신고전화 통합사업이 끝나면 20여 개로 나뉘어 운영되는 신고전화가 112와 119로 통합된다.

법원과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매물에 대한 권리종합정보를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통합지원포털을 구축한다.

본인 확인과 전자서명 방식으로 온라인에서 부동산 계약이 가능해진다. 계약 체결과 동시에 부동산 실거래신고도 자동으로 처리되고, 은행 대출과 부동산 등기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이처럼 생활 속에서 전자정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 1천237억원 규모의 30개 전자정부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맞춤형 서비스' 분야에는 230억원이 투입돼 부동산 전자계약, 창업, 세금, 문화, 여가 등 생활과 밀접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전한 사회' 분야에는 526억원이 투입돼 신고전화 통합, 생활안전지도 제공 등 서비스를 지원한다.

'유능한 정부' 분야에는 286억원을 투입해 6천여 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자금세탁과 지하경제 위험을 효율적으로 감독하고, 부처별로 흩어진 통계자료를 통합 관리한다.

'범정부 인프라' 분야에는 192억원을 투입돼 행정 업무환경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한다.

행자부는 관련 사업설명회를 27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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